이번 할인 지원에 참여하는 국립발레단의 강수진 단장은 "중학교 때 처음 발레를 접했을 때 느꼈던 감동을 지금까지 잊을 수 없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우아한 몸짓으로 낭만을 표현하는 발레 공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발레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립발레단·광주시립발레단 이은 공공발레단현대 발레 중심으로 최정예 시즌 단원제올해 창단공연 ‘한여름 밤의 꿈’ 선봬
서울시가 국내 세 번째 공공발레단인 ‘서울시 발레단’을 창단했다. 국내 공공발레단으로는 48년 만에 창단한 서울시 발레단은 현대 발레 작품을 중심으로 안무가 중심의 최정예 시즌 단원제로 운영된다.
20일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문화 분야 명예시장인 최태지 한국무용협회 수석부이사장은 오랜 기간 국립발레단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찾아가는 공연’ 등 발레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최 이사장은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문화예술 대중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명예시장 운영...
이날 현장에는 장수동 예술감독을 비롯해 축제의 공동위원장인 박수길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이건용 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이 참석했다. 최지형 한국소극장오페라연협회 이사장도 집행위원장으로 자리를 빛냈다.
장 예술감독은 "오페라의 역사는 450년이 넘는다"며 "국내에서 공연하지 못한 작품이 많은데 이 축제는...
‘춘향’은 2007년 초연된 유니버설발레단의 두 번째 창작 발레로, 차이콥스키 음악에 춘향과 몽룡의 애틋한 사랑을 버무려 한국적 아름다움을 살린 작품이다. 국립무용단 배정혜 전 단장이 초기 연출을 맡았고, 지난 2014년 음악을 차이콥스키 곡으로 교체하는 대대적인 개정 작업을 거쳤다. 이에 맞게 안무와 연출을 수정하고 의상 일부도 새로 제작했다.
그는 지난해...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CNN 서울지국장과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을 지낸 손지애 교수 등이 자리를 빛냈다.
벤츠코리아는 쉬즈 메르세데스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여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 및 프로모션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내달 3일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와 문화예술, 사회복지 분야 각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서는 △ 사회복지부문에 임흥세(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 문화예술부문에 조수용(JOH 대표) △ 특별공로부문에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사회복지부문...
파라다이스상위원회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비롯해 임흥세 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조수용 JOH 대표 등을 ‘제10회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는 이 상은 사회복지 및 문화예술계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주어진다.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한 강수진 단장은 지난 7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숙명여자대학교 명예박사가 된다.
숙명여대는 25일 강수진 단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 무용학 박사 학위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역 예술인이 국내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강 단장이 처음이다.
강 단장은 1985년 스위스 로잔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에 입상한 후, 유럽 최고의 발레단인 독일...
임성남은 1962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 발레를 이끈 사람으로 국립발레단 1대 단장으로 30여년간 활약했다. 그는 1962년 2월, 우리나라의 대표 발레 무용가들로 구성된 국립발레단이 창설되던 해에 단장으로 선임돼 ‘백조의 호수’, ‘지젤’, ‘지귀의 꿈’ 등의 고전 창작 발레 작품을 남겼다. 임성남은 특히, 정확한 교습법이 소개되지 않은 한국 발레계에 자신만의...
발레 수업뿐 아니라 듀엣 수업도 하고 발레의 역사부터 메이크업, 음악, 각종 무용, 스트레칭 등 진짜 프로 무용수를 키워내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죠.”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에서 활동한 김지영은 2009년 다시 국립발레단으로 돌아왔다. 그를 고국으로 돌아오게 만든 데에는 당시 최태지 단장의 제안도 있었지만 네덜란드 집에 도둑이 들면서 확실히 한국행을 결심하게...
2016년 7월2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 공연 '오네긴' 작품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라고 답했다.
강수진은 이어 "내가 국립발레단 단장을 수락한 순간부터 한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수진과 서장훈의 냉장고 음식으로 셰프들이 한판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국립발레단장 강수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습니다. 강수진의 냉장고는 의외로 허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냉장고에 고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를 궁금해하던 MC 정형돈, 김성주에게 강수진은 “빨간 고기를 안 먹는다. 맛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삼겹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발언해 주위를...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남편은 터키 무용가 툰치 소크멘 "24시간 소통 할 수 있어"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2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강수진의 남편 툰치 소크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수진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툰치 소크멘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국립발레단 단장이자 발레리나 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수진은 세계에서 활약하는 발레리나답게 화려한 식재료들이 가득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다. 하지만 강수진의 냉장고는 의외로 허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수진의 냉장고에는 여느 게스트의 냉장고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은 보건복지부와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발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창단된 어린이 발레단으로 지난 2013년부터 복지부와 서울발레시어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아동 17명, 비장애 아동 23명 등 총 40명이 매주 토요일 발레수업을 받고...
깜짝 출연한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은 지온양을 끌어안으며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강수진 단장은 우리나라 발레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선화예고를 중퇴하고 독일 왕립발레학교 유학길에 오른 강 단장은 1985년 스위스 로잔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0년 문화훈장, 2000년 해외동포상, 2001년 호암상 예술상, 2007년 존...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자 단장인 강수진은 심지어 ‘나비부인’을 2015년 국립발레단 첫번째 레퍼토리로 선정해놓고, 작품의 스토리를 둘러싼 이념적 논쟁거리를 묻는 질문에 유미주의적 사조로만 일관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박봄, 마약 밀수 의혹과 ‘룸메이트’는 별개’를 게재했다. 박봄은 방송을 피할 것이 아니라 대중 앞에 나와 자신의 결백함을...
더군다나 ‘나비부인’은 2015년 국립발레단의 첫 번째 레퍼토리로 선정돼 곧 무용수 오디션을 앞두고 있는 상황. 발레계의 상징적 인물인 그녀가 많은 것을 포기하고 국립발레단장을 수락한 일은 그녀의 열정을 시사하지만, 그만큼 보다 나은 질적 도약을 기대케 했다. 그녀의 발언이 진한 아쉬움을 남기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