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는 바이오기업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가 연구하다 국내 톱(TOP) 제약사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글로벌 빅파마 존슨앤드존슨에 다시 이전했고, FDA 허가를 받은 첫 국산 항암 신약이 됐다.
바이오기업이 최대한의 후보물질을 발굴해 자본이 탄탄한 기업의 선택지를 넓혀 임상과 상업화를 달성하는 구조다. 바이오기업이 좋은 후보물질을...
국내에는 아직 블록버스터 신약이 없지만, FDA 승인 치료제가 증가하며 첫 블록버스터 제품 탄생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되기 위해서는 적응증 확장이 필요조건이다. 다양한 적응증은 여러 질병을 치료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고 다양한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키움증권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 ESMO에 한미약품, 에스티팜, 루닛, HLB, 유틸렉스, 티움바이오 등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 등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한미약품은 이번 ESMO에서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임상 배경과 디자인 및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HM97662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전문기업 인투셀과 AI(인공지능)기반 장기재생 전문업체 로킷헬스케어는 보합이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방사선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기업 셀비온이 호가 1만7750원(1.43%)으로 반등했다.
주파수 관련 화합물 반도체 및 응용 모듈 설계 및 개발업체 웨이비스는 1만7250원(-1.71%)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비만 신약 출시 시점뿐만 아니라 비만 및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나 노하우 측면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 한미약품이기에, 그만큼 시장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안다”며 “한국 제약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최초의 비만 신약 탄생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47개의 해외기관에는 MIT와 하버드의대, 캠브리지, 스탠포드, 아르곤랩 등 세계 최상위권 대학과 연구기관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국내의 경우 동진쎄미켐, 한올바이오파마 등 69개 기업과 서울아산병원 등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시력과 청력의 노화를 역전시키는 mRNA 신약(MIT/한올바이오파마) △항생제의 내성·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신약...
이 자리에서 신규사업과 관련해 서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캐파 확보를 위한 생산시설 증설은 불가피하며 국내 또는 해외 신규공장 확보와 관련한 결정은 연내 마무리 짓겠다”며 “해당 시설은 셀트리온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형태로 운영해 CDMO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생산시설을 확보해...
발표에서는 셀트리온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로 영역을 확장하고 올해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다수의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동일 기전 치료제 중 최고 효과 약물)’ 약물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항체 명가’의 입지를 더 굳건히 한다는...
현재 국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시장에서 우위에 있는 치료제는 HK이노엔의 케이캡이다. 강력한 영업력을 갖춘 종근당과 지난해까지 공동판매를 진행해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올해는 보령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와 케이캡 2품목의 공동 영업·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양사는 강점을 극대화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제일약품·동아ST,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 공동판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ST를 선택하고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제일약품과 동아ST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큐보정은 올해 4월 대한민국 37호...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전문업체 인투셀과 인공지능(AI)기반 장기재생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전날과 같은 호가였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방사선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업체 셀비온은 1만7500원(-1.41%) 하락했다.
주파수 관련 화합물 반도체 및 응용 모듈 설계 및 개발기업 웨이비스는 호가 1만7550원(-1.40%)으로 떨어졌다.
3차원 세포 이미징...
주관연구기관 책임자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의학교실 김경곤 교수는 “최근 중개 연구와 신약개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공간 멀티오믹스가 주목받고 있으나 공간 단백체학은 고도의 기술력과 소재 개발이 필요한 분야”라며 “우수한 정출연 연구기관들과 병원 그리고 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베르티스, 메테오바이오텍과 같은 기술 공급 및...
5조 원의 중장기 투자 계획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 기업
C-JRB-101의 키트루다 병용요법 결과 발표 기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 고도화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임윤진 한국IR협의회 연구원
◇해성디에스
실적 점진적 회복 예상 기대보다는 느려
내년 성장세 재개될 듯
3900억 원 투입 생산 설비 확장...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정’의 공동판매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손을 잡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ST를 선택하고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자큐보정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에스티는 '모티리톤', '가스터', '스티렌' 등 소화기 품목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화기 신약 런칭 및 발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일약품은 이번...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전문기업 인투셀은 1만8000원(-1.37%)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업체 토모큐브는 호가 2만2750원(2.25%)으로 상승했다.
방사선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기업 셀비온과 주파수 관련 화합물 반도체 및 응용 모듈 설계 및 개발업체 웨이비스는 호가 변화 없이 장을 종료했다.
석유 정제...
기존에는 엑스레이·CT·MRI 등 영상을 분석해 질병을 검진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실시간 진단 및 수술 보조, 디지털 치료제,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ICT와 바이오 분야의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AI 헬스케어의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중 상장을 눈앞에 둔 곳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와 진단제를 개발‧생산하는 셀비온이다. 지난달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했다. 공모 예정 금액은 191억 원~233억 원이다. 셀비온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와 진단제 ‘Ga-68-NGUL’를 활용한 표적 전립선암 테라노스틱 방사성의약품이다.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잇단 성과에 하반기 제약‧바이오주 상승장 유한양행 FDA 허가, 삼바 ‘황제주’ 복귀 알테오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등극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굵직한 성과에 제약·바이오주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닥 시총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황제주(주당 100만 원이 넘는 주식)에 복귀하는 등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상승세는...
IPO(기업공개)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이자 교육용 로봇 및 코딩 교육 전문기업 럭스로보(1.85%)는 반등했고,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이며 방사선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기업 셀비온(1.39%)도 전 거래일 하락분을 회복했다.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전문업체 인투셀(-0.82%)과 주파수 관련 화합물 반도체 및 응용 모듈 설계 및 개발업체 웨이비스(-5.07%)는 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