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관계자는 “참전용사들은 역사 속 본인들의 숭고한 가치를 화폐의 역사와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조폐공사가 무공훈장 및 보국훈장 제작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한다는 것에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오찬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교훈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오찬 이후 지역 내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공사 측은 “바다 생물들이...
참석자들은 리넨 냅킨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보고 매우 자랑스러워했으며, 윤 대통령에게 직접 리넨 냅킨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으나,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학도의용군 무명 용사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곳에는 1950년 8월 포항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48위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한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으나,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KT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과 추억의 사진 촬영과 웃음치료강의, 고급 오찬 등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KT 스마트 뇌활력 프로그램 중 AR과 VR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VR 망원경으로 지역 명소 및 추억의 장소를 맞추는 활동으로 재미요소가 더해져...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지고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다. 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님과 이하영·김창석 이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복을 드렸다.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정부와 국민의 다짐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시해...
그 외 국가 국가유공자 오찬 행사는 김 여사와 함께했다.
애초 19일 대통령실 이전 기념 행사도 김 여사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취소됐다. 대통령실은 "애초 참석하기로 한 김건희 여사는 따로 챙겨야 할 일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수 주 전부터 예정돼 있던 행사 참석을 당일 아침 돌연 취소한 배경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보훈의 달인 6월 들어 유공자들과 함께 하는 세 번째 공식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훈가족 130명과 19개 보훈단체 회원 121명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자리했다. 유해가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의 유가족과 순직 군경 유족,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추념식이 끝나고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병실 면회가 제한돼 별도 접견실에서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유공자와 가족들의 ‘셀카’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천안함 생존 장병과 희생자 유족, 천안함 실종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5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16개 보훈단체 회원, 서해 수호용사 유가족, 모범 국가보훈대상 수상자 및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후손 초청 오찬에서 “최근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에 이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74년 전 우리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을 맞아 새로운 나라를 꿈꿨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렸다”며 “일본과도 미래지향적인 우호...
문 대통령은 이날 현충일을 이틀 앞두고 청와대에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을 감내하며 그 뜻을 이어 애국의 마음을 지켜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이와 관련해 고 부대변인은 “그동안 유공자 사망 시에는 보훈처장 명의의 근조기가 전달됐는데 때로는 근조기와 태극기가 택배로 전달돼 예우의 의미가 퇴색되기도 했다”며 “지난해 8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약속한 ‘대통령 명의 근조기와 조화 지원 확대’에 따른 조치로 올 6월부터 국가유공자가 사망하면 빈소에 전달해...
문 대통령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 여러분은 애국과 국민에 대한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켰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은 살만한 곳이...
청와대는 벽시계뿐만 아니라 손목시계도 곧 제작이 완료해 지난달 15일 청와대 오찬에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개별적으로 처음 전달할 계획이다.
손목시계도 벽시계와 마찬가지로 상단에 봉황무늬와 하단에 ‘대통령 문재인’ 사인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시계제작은 입찰을 통해 낙찰받은 중소기업이 맡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따뜻한 오찬’ 행사에서 정성을 다해 참석자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례적으로 파독광부·간호사, 청계천 여성노동자 특별 초청한데다 외국정상이 청와대 방문했을 때만 하는 국방부 의장대 사열을 처음 이번 민간 초청 행사에서도 진행해 이들에 대한 예우를 극진히 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9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로 장한 어머니상ㆍ효자효부상ㆍ장한 아내상 수상자 등 국가유공자 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장한어머니상은 전몰ㆍ순직군경 미망인, 장한아내상은 상이군경의 배우자, 효자ㆍ효부상은 전몰ㆍ순직군경 자녀 또는 자부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여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