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장래가 걱정되고 젊은이 일자리가 눈에 밟힌다면 립서비스만 남발하는 구태는 접어야 한다. 여야가 때마침 20일 국회 연구단체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 창립총회를 열었다. 만시지탄이다. 기업들의 힘을 빼고 사기를 꺾는 세제, 법제 문제만 조금씩 털어내기 시작해도 국민은 큰 박수로 응원할 것이다.
한미연 운영위원장인 한성준 디엑스앤브이엑스 CTO 겸 코리그룹 대표는 “정기 세미나와 별도로 활발하게 운영 중인 국가정책 연구모임 ‘한미연 연구위원회’를 통해 조만간 구체적인 지역의료 혁신 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연 제4차 세미나는 10월 16일 개최되며 ‘의사과학자 양성’을 주제로 김종일 서울의대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장과 용홍택 전...
여·야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개최된 ‘첨단산업 국가전략 세미나’는 이 모임의 첫 일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첨단산업 국가전략에 대한 초당적 여야 협력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의...
특히 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 중요성이 커지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됐다. 미래를 대비한다면 AI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필수다.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지금보다 더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정부는 AI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확대하고, 인재 양성을 통해 기술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 또 AI 기술의...
국산김치 경쟁력 강화
△희망농업·행복농촌 서포터즈 첫 출발, 농업·농촌의 든든한 지원군을 응원한다
25일(화)
△농식품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서울) 14:00 물가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인천)
△농식품부,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개최
△주요 농업기계 보유 현황 결과 공표
△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 발표
△농식품부, 물가안정을...
또 LSK의 파트너인 미국 CRO 타깃 헬스(Target Health), 대만 CRO 스태트플러스(StatPlus)도 참석해 국내 신약의 글로벌 진출과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리온 3세 담서원 상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담 상무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바이오) 소속으로 나서,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수석 부사장와 인연으로...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팀이 되어 지원
△GCC 대사단과 FTA 활용 촉진방안 논의
△친환경에너지 업계의 통상규제 대응 지원
△미국 반도체협회장과 협력방안 논의
△글로벌 혁신 허브를 위한 '2024년 외국인투자 촉진시책' 마련
△10대 유망권역 무역사절단 첫 개시
△시험인증기관의 신뢰 제고와 안전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6일(수)
△산업부 장관...
이날 협회는 2024년 중점 실행 과제로 △산업경쟁력 강화 △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대내외협력 강화를 선정하고, 올해 세부 사업계획을 통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집단에너지 복지 확대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입법 과제 등을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는 모임 소속인 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주관한 자리로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듣다’ 시리즈 4번째 모임이다. 모임에서 기업을 초청해 연 토론회는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에 현대차가 세 번째다.
토론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중장기적 지원 방안, 세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실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과제 등을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는 모임 소속인 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주관환 자리로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듣다’ 시리즈 4번째 모임이다.
토론회에는 모임 공동대표인 김병욱‧유동수 민주당 의원과 안규백‧고용진‧김회재‧허종식‧신현영‧서삼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현대차에서도...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제20기 당 중앙재경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지도부 개편 이후 열린 중앙재경위원회의 첫 번째 모임이었다.
시 주석은 중국의 산업 안보를 “우선순위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고위 관리들은 개발 및 국제 경쟁에서 전략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핵심 기술 혁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
글로벌 경쟁이 격화한다는 담론과 주장이 넘쳐나지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는 정치적 이해타산에 가려 빛을 잃기 일쑤다.
지난해 국회의 격론을 거쳐 가업상속공제 대상(매출 4000억 원→5000억 원 미만)과 한도(최대 500억 원→600억 원)가 확대됐다. 사후관리기간(7년→5년)과 고용유지 조건도 완화했다. 상속·증여 재산 평가 시 최대 주주 주식...
이를 위한 농촌공간계획과 재생, 농촌사회서비스 강화, 동물복지 강화정책이 추진된다.
필자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ODA 확대와 수출증진 대책이다. 세네갈, 카메룬 등 아프리카 대륙 횡단 거점 국가에 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프리카 대륙횡단 벼 보급사업(Korea-Africa Rice Belt)’을 추진하는 것은 혁신적이다. 종자 보급부터 기술 지도, 교육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G20 회원국의 재계 대표모임으로 G20 정상회의 전 B20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인들은 G20 국가들을 향해 기업의 시각에서 실질적인 정책 권고안을 제시하고 미래 협력과 동반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에릭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경제인들을 격려하고 양국이 디지털, 에너지 전환, 보건 분야 등 G20의 주요...
Korea H2 Business Summit은 △회원사 간 수소 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청 인베스터 데이 개최 △해외 수소 기술 및 파트너 공동 발굴 △수소 관련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수소 의제 주도 등을 통해 수소 경제 확산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회의체 대표하는 간사…매년 9월 총회 열어...
금융이 강한 대한민국은 금융업을 국가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고, 금융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현재 4.7%에서 1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시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아시아 금융허브 추진, 세제개편 등 내용을 담았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이 후보가 발표한 핵심금융공약과 일맥상통한다. 금융혁신위는 9월 중 최종...
CTO 클럽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만든 국내 주요 기업 최고 기술경영임원 모임이다.
손동연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경쟁에서 살아남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 DT는 필수요건”이라며 “기업 운영, 일하는 방식, 사업영역의 세 가지 측면에서 회사의 DT를 실현해 혁신 기업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손 사장은 데이터 기반의...
그 상징적인 사례가 재계의 총본산인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그 대신에 중견·중소기업 모임인 상의(대한상공회의소)를 한국경제의 대표격으로 내세운 것이다. 정부 내에서는 새로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가 득세를 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뒤로 밀리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따라 국가 경쟁력과 미래를 담보할 굵직한 산업정책보다는 생계형...
우리나라 기업들을 국가 챔피언에서 글로벌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다"라며 "소비자3법은 사업자의 불법행위 방지 및 억제 효과,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통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안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 △중소ㆍ벤처ㆍ소상공인 디지털화 촉진 △전통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라는 3가지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이와 같은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향후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고도화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