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형 백신도 개발했다. 차세대 백신은 모체이행항체가 소멸된 뒤 백신을 정상적으로 접할 경우 향상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PJ 백신' 온라인판에 이달 중 게재될 예정이다. 또 이번 기술은 2건의 특허출원도 이뤄졌다.
박종현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은 "이번 연구는 현재 수입해 사용하는...
또한 긴급 진단체계를 갖추기 위해 바이러스 혈청형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형구제역 진단키트를 전국 검사기관에 보급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작업이 끝나면 접종 가축의 항체 형성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대책 이행과 관리로 물샐 틈 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로 도입된 구제역 신형 3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 검정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붙 제출받은 ‘구제역백신 효능평가를 위한 방어능 실험 중간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기존 백신(O1 Manisa, A...
김 의원은 구제역이 발생한 26개 농가 중 10곳은 접종 후 2주가 지나 항체가 형성되기 충분했고, 실제 8곳은 항체(아시아1형)가 생겼는데도 구제역에 걸렸다며 신형백신의 효능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해외 위탁생산 계약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국내 바이러스를 이용한 한국형 백신을 도입해야 한다”며 “엄격한 국가검정을 통한 품질관리로...
우선 농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신형 백신 320만 마리분을 추가로 들여와 구제역 발생 지역 돼지에 접종할 예정이다.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국의 돼지에 신형 단가백신을 쓰면 좋겠지만 백신제조사의 공급여력이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서 “현재는 비발생지역은 기존 백신을 쓰고 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신형백신을 계속...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신형백신의 항체 형성률이 기존 백신에 비해 높다고 판단하고 신형백신으로 대체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기존 백신에 비해 신형백신의 면역학적 상관성이 더 높게 나타난 만큼, 신형백신으로 대체해갈 것”이라면서 “‘‘O1 마니사’와 ‘O 3039’가 모두 들어있는 백신주를 들여오기 위해 구체적 방안, 방식, 경제성 등을...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방역협의회를 열어 신형 백신 완제품을 오는 5일부터 긴급 도입해 돼지 사육농가에 우선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3가 백신’에는 기존 접종해오던 백신에 들어 있는 ‘O 마니사’ 외에 ‘O 3039’ 등 기존 백신보다 더 다양한 균주가 포함돼 있다. 변종 구제역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