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원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2003년부터 추진한 '한국 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사업' 20년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다.
24일 예술위원회에 따르면, 구술채록사업은 원로 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사적 체험을 기록하고 보존해 예술창작, 연구,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예술위원회는 문학, 시각, 연극, 무용, 음악, 대중예술 등 예술 전 분야에...
특히 군함도에 강제동원된 고(故) 서정우 씨 등 생존자 4명의 증언(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2020년 구술채록 사업)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민족문제연구소는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라. 강제동원의 역사를 전시하라’ 전시회를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밸로 웃기지도 않는데.(웃음)”
인터뷰를 통해 채록한 어떤 사실보다 문말순씨가 자신의 목소리로 자기 인생을 풀어내기 시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많은 해방둥이 여성들이 제2, 제3의 ‘말순씨’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
글: 권현주 역사․여성․미래 구술사업 특별위원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 구술사업 특별위원회]
△장숙경 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영경...
사단법인 역사·여성·미래에서는 지난 7~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2015년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해방둥이 여성이 겪은 격동의 현대사-참여와 배제 사이에서 대안 찾기’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1945년생 여성 15인으로부터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채록하는 구술사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여성들의 이야기는 역사 서술에서...
정동극장 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은퇴선수 및 체육인 행복나눔 지원 활성화 방안, 구술 채록을 통한 스포츠인 역사 보존사업의 가치와 전망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체육학회, 한국체육기자연맹, 정동극장, 한국올림픽성화외, 한국스포츠과학기술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를 통해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