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구미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행자 3명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60대 여성 A씨가 검찰에 지난달 송치됐다.
앞서 5월 A 씨는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출입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가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아 이 중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가 난 사찰 인근은 약 35도 급경사 도로였다. 나머지...
22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통화위조 등 혐의로 남성 A씨(20대) 등 18명을 입건하고 이중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총책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만원권 6374장(3억 1870만원 상당)을 위조해 유통 및 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주거지에서 컬러 프린터를 이용해 지폐를 위조한 뒤 SNS에 광고를 올려 미성년자 등에 판매하거나 마약 구매 등에...
27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채무관계로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4시 10분께 구미시 형곡동에서 선배 B씨(30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 등 2곳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17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중앙아시아 국적의 외국인 A(31)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40분경 구미시 도량동의 옛 연인 B씨(32)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문자를 반복해 보내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채포했다. A씨는 B씨의 집...
13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2일 여차전망대에서 추락사한 사망자들이 사고 전날인 11일 오전 4시쯤 현장을 방문해 둘러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3시40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전망대에서 SUV차량이 20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은 모두 사망했다.
사망자는 모두 남성으로 20대 2명, 30대 1명, 50대...
20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경 구미시 고아읍 예강리 접성산 산책로에서 자매인 30대 여성 2명이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던 중 대형견 3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자매는 다리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을 공격한 개는 인근 농장에서 울타리 밑으로 탈출한 러시아산 셰퍼트 코카시안 오부차카와 리트리버(영국산)로...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동구 송림동과 화수동 일대에 걸린 민주당 동·미추홀구 지역위원회의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 2개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훼손된 현수막에는 ‘위기에 강한 후보에게’라는 문구와 함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에 신고한 민주당 관계자는 “어제 현수막을 걸었는데 누군가...
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경찰서는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진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50대 종업원을 가격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당시 피해자는 현장에서 실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에 따르면 A 씨는 만취한 상태로 가게에 들어와 다른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1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구미시 선산읍의 한 도로에서 A(57) 씨를 혐의(살인)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구미 도량동에서 초등학교 동창 B(57)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사망한 B씨의 시신을 인간 강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오후 7시 50분쯤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서 자신의 차에 타고 있던...
29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감금, 폭행 혐의로 A씨(46)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 30분경 구미시 송정동 한 도로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B씨를 차에 태워 약 40분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차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A씨는 문을 잠가 하차를 막고 하차하려는 B씨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 용품(속도제한 가방 커버, 반사 카드 등)을 지원하고, 노란 발자국, 옐로우 카펫과 같은 교통안전 지대 100여 개소를 설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1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사건이 확인된 이후 숨진 아이의 친어머니로 알려진 석 모(48) 씨와 가족들이 경찰 수사 내용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석 씨 가족은 최근 언론에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인식표(발찌)가 절단돼 있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인식표는 절단되거나...
3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를 살해 예비,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여성 BJ B씨를 스토킹하며 “성폭행하겠다”, “어머니를 살해해 힘들게 하겠다” 등 익명의 협박성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특히 A씨는 최근 B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에 찾아가 살해하겠다는...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는 26일 숨진 여아의 친모 석모(48)씨가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채혈 검사 전 두 신생아를 서로 바꿔치기한 사실을 밝혀냈다.
산부인과 의원의 기록에는 신생아 혈액형이 A형인데, 석씨의 큰딸이자 산모인 김모(22)씨와 전남편 홍모씨의 혈액형에서는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라는 것이다.
김씨와 홍씨가 각각 B형, O형이기...
24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석 씨의 DNA 검사를 3차례 국과수에 의뢰해 3번 모두 친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달 중순 이뤄진 3번째 검사는 석 씨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석 씨는 당시 경찰에 “내 동의를 받고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서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시인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경북 구미경찰서는 23일 구미지역 산부인과 10여 곳에서 석 씨에 대한 진료기록을 찾아보고 있으며, 기록 공개를 거부하는 일부 산부인과에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석 씨가 20018년 1~3월께 숨진 아이를 출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 시점 이전에 타인 명의로 진료받았을 가능성과 비급여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지 일일이 살펴보고 있다....
신고 하루 전 아이 사체 찾아…경찰 ‘사체유기 미수’ 혐의 송치
17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유기 미수 혐의로 석 씨를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송치했다. 미성년자 약취 혐의는 사라진 여아를 대상으로, 사체유기 미수는 숨진 여아를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이다.
경찰 조사 결과 석 씨는 애초 시신을 발견했다고 알려진 날보다 하루 앞선 지난달 9일...
구미경찰서는 17일 검찰 송치에 앞서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한 뒤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A 씨가 출산과 신생아 바꿔치기를 완강히 부인하면서 친부는 누구인지, 딸이 낳은 아이는 어디에 있는지 등 의문점들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전자 검사 결과 A 씨와 숨진 여아 간 친자관계 확률은 99.9999% 이상...
16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감금 및 성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날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과외 광고를 낸 여대생 B씨에게 접근해 성폭행 하고 나체 사진을 찍어 유포하겠다며 협박했다. 또한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자신이 사는 고시원에 감금했다.
A씨는 외출할 때도 B씨를 데리고 나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