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산 수출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파트너)에게 운전자금을 신속·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협력사가 수주 기업으로부터 수취한 구매확
11번가, 지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에 입점한 중소기업 인기 상품이 아마존 같은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자동으로 팔리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3일 서울 스퀘어 11번가 행사장에서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중기부가 추진해 온 비대면ㆍ온라인 수출지원 정책의 하나로 추경 예산을 활용해
세무당국이 계산서 미발급을 이유로 LG상사에 법인세 125억 원을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최근 LG상사가 영등포세무서를 상대로 “125억2870만 원의 법인세 부과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LG상사는 A 사와 해외에서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을 활용해 업계 최초로 '수출e-구매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e-구매론'은 직ㆍ간접수출기업을 위한 기업 간 결제성 상품이다. 기존에는 수출기업에 수출용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간접수출기업이 납품 후 매출채권의 유동화까지는 상당 기간의 결제 기간을 기다려야 했으나 이번 상품 출시로 조기
- 블록체인 모바일 전자증명 ‘이니셜’, BC카드∙현대카드∙신한은행∙NH농협은행 컨소시엄 참여
- ‘이니셜’, 종이문서 기반 증명서 한계 보완하는 디지털 증명시대 개척 앞장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고 제출하는 불편함을 크게 덜어줄 블록체인 서비스 ‘이니셜’이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갔다.
통신3사인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KEB하나
수출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간접 수출 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연간 16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년 5월부터 수출 대기업에 부품 등을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도 무역금융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23일 한국무역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의 취업유발계수(10억 원당 8.8명)로 추산한 간접 수출 취업 유발인원은 160만 명에 이른
지난해 우리나라 총 수출액이 575조 원에 달한 가운데, 수출용 원‧부자재를 공급하고도 원사업자로부터 내국신용장 또는 구매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해 세제 혜택을 놓친 수급사업자의 간접수출액 규모가 246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현행법에선 내국신용장 발급만을 원사업자에게 의무화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이용 비중이 높고 비용과 시간은 적게 드는 구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지원서비스 ‘goGlobal(고글로벌)’을 정식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고글로벌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과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플랫폼을 연결해 수출신고에 필요한 33개 항목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Kmall24’에 구축한 수출신고서비스
정부가 수출업자들이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내국신용장ㆍ구매확인서 개설ㆍ발급기한을 과세 후 20일에서 25일로 연장한다.
기획재정부는 수출재화나 그 원재료의 제조업자, 수출업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이같은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과세기간이 끝난 뒤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20일 101건의 ‘손톱 및 가시’를 새로 뽑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추진단은 이날 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개선과제를 보고했다.
추진단은 주요 개선과제로 ‘산업단지 내 공장 간 연결시설 설치 허용
구매확인서 발급이 온라인으로 일원화된다.
지식경제부와 국세청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원적으로 발급되던 구매확인서를 온라인 발급으로 일원화한다고 6일 밝혔다.
또 구매확인서 전자발급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부가가치세 영세율 신청을 위한 국세청 전산시스템도 개선키로 했다.
현재까지 부가가치세 영세율 신고 시 부가세 신고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