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인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 2024년 이시카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일본 시민들의 소통 수단으로 쓰였다. 말 그대로 라인은 일본 내에서 핵심 기간인프라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일본 총무성은 올해 3월 5일과 4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통신의 비밀보호 및 사이버 보안 확보를 위한 행정지도를...
특히 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동북지방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지진 및 미얀마 홍수, 2016년 구마모토현 지진, 2016년 피지 사이클론, 2017년 페루 홍수, 2018년 라오스 댐사고 등 각국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수송하고 성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구마모토 지역은 지난 2016년 6.5 규모 지진이 발생한 뒤 이틀 만에 더 큰 강진이 발생하면서 9명이 사망하는 등 대규모 피해를 본 지역이다. 그와 일본 방문에 동행한 그렉 조스위악 애플 글로벌마케팅 부사장은 구마모토현립 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만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쿡 CEO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대만 TSMC가 건설 중인 공장을 포함해...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14일 기준으로 전국 22개 현에서 주택 1만4836채가 침수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특정비상재해를 지정한 것은 ▲1995년 한신 대지진 ▲ 2004년 니가타현 주에쓰현 지진 ▲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2018년 서일본 폭우 ▲2019년 동일본 태풍 이후 7번째다.
이밖에 피지 사이클론 및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2016년), 네팔 지진과 미얀마 홍수(2015년), 프라하 여행 교통사고 여대생 귀국(2014년), 필리핀 태풍(2013년) 등 이재민 구호나 우리 국민의 사고 수습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이재민 구호에는 생수, 담요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물론, 구호물자의 무상 수송을 지원하거나 특별 화물기를 띄우기도 한다....
실제로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2016년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수는 272명이었는데 그중 80%에 해당하는 200명 이상이 피난 생활 중 숨져 지진으로 인한 직접 사망자(50명)의 네 배 이상이었다. 피난 생활이 길어지면 노인과 어린이들이 심각한 부담을 안게 된다.
재택 피난의 첫 번째 원칙은 최소 일주일분의 식량을 비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재택 피난 시 도시 인프라가...
특히 2011년 3월의 동일본 대지진과 2016년 4월 구마모토 지진 등 대형 지진이 잇따르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두려움은 비상 전력을 모으게끔 하는 이유가 됐다.
최근 들어 특히 판매가 급증한 이유는 또 있다. 잉여전력을 판매해서 얻던 수익이 곧 사라지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대비해 2000년대 초반부터 가정에서도 태양광 전력 생산을...
특히 구마모토와 오이타 지진 이후에 야마시로야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지진의 여파를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한 데는 SNS를 통해 발신하는 정보 덕이 컸다. 대지진 이후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는 세계 3만7000여 명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명한 온천지에 위치하지 않은 료칸이기에 저자의 글에는 절박감이 묻어 있다. 어떻게든 자신들이 갖고 있는 강점을...
일본 내 지진 전문가들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을 언급하며 추가 지진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 기상연구소에 따르면 구마모토 지진이 발생한 후 약 1년 후까지 구마모토 현이 속한 규슈 지역에서 모두 13만 번의 지진이 기록됐다. 여기에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지 못하는 작은 규모의 지진도 포함된다.
19일 저녁에는 오사카 지역에 큰 비가 예보돼...
일부는 작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6.5 지진 발생후 이틀 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경우를 예로 들며 “1, 2일 후 더 큰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반도 지진 발생 주기에 따른 대지진을 경고한 이들도 있다. 과거 데이터상으로 한반도에는
400~500년 주기로 규모 7.0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바에는 1643년에...
지난해 4월 일본 구마모토에서 지진이 발생해 센서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다만 소니 측은 연말에 휴대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다치바나증권의 우쓰미 기요토 애널리스트는 “소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을 중시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전략을 낼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영화 부문에서 보인 손실을 빨리...
일본은 하반기 구마모토 지진에 따른 완성차 부품 공급선 다변화 등으로 수송기계부품, 전기기계부품 중 발전기 부품도 크게 증가했다.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으나, 고무ㆍ플라스틱(3.5%), 전기기계부품(3.5%), 컴퓨터ㆍ사무기기(12.3%) 등 일부 품목은 증가했다.
전자부품은 중국의 중저가 휴대전화 업체의 성장, 메모리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스시 전문점 운영업체인 쓰키지스시코의 나리타 요시타카 사장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참다랑어 소비는 기업의 접대 수요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구마모토 지진을 계기로 자숙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소비 심리도 약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가를 기록한 참치를 제외하고 참다랑어 값이 싸진 것도 불경기의 증거”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올해 3월 피지 싸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이재민들 구호품을 지원하고 이를 무상 수송하는 등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4월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과 마찬가지로 직하형 지진이라고 보고 있다. 일본의 방재과학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순간적인 흔들림 강도를 나타내는 가속도 역시 구마모토 지진에 육박한다. 교토 대학의 이오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단층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뒤 총리 관저의...
이날 지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 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진도 6의 지진을 관측한 돗토리 현 구라요시 시 방재안전과 직원에 따르면 수직적인 흔들림이 꽤 오래 지속됐다. 청사 내 사물함이 넘어져 화분이 깨지고, 유리창도 깨져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 남성은 “수직으로 크게 흔들려 놀랐다”며 “실내엔 술 등 음료가 많이...
이번 지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 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진도 6의 지진을 관측한 돗토리 현 구라요시 시 방재안전과 직원에 따르면 수직적인 흔들림이 꽤 오래 지속됐다. 청사 내 사물함이 넘어져 화분이 깨지고, 유리창도 깨져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 남성은 “수직으로 크게 흔들려 놀랐다”며 “실내엔 술 등 음료가...
이날 발생한 강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날 지진은 교토와 오사카의 공업단지에서도 느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일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중의원...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 7분께 돗토리 현 중부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약 10km다. 진도는 6약이며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돗토리 현 옆에 있는 시마네 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가 이번 지진으로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지진은 지난 4월 구마모토 현 강진 이후 최대 규모다.
일본은 구마모토 지진 등에 따른 일본 완성차 업계의 부품 공급선 다변화로 수송기계 부품이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자부품(-12.7%) 등 대부분의 수출이 감소했으나, 컴퓨터ㆍ사무기기(9.5%), 고무ㆍ플라스틱(2.7%) 등 일부 품목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컴퓨터 교체수요 증가와 하드디스크의 SSD 전환 가속화, 주요 완성차 해외 현지공장 생산량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