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건서 열린노무법인 노무사는 “양대노총의 산별노조 비중은 민주노총이 약 80%, 한국노총이 약 45%를 나타내고 있다”며 “각 노총마다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회사 입장에선 한국노총이 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임 100일이 안된 최정우 회장의 고민도 깊어졌다. 노조 설립으로 인한 근로자 처우 개선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구건서 노무사는 ‘근로시간 관련 쟁점’이란 발표를 통해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법령이 개정돼 기업은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차 휴가와 관련해 올해 5월 29일부터 입사 1년이 되지 않은 근로자도 첫해 11일의 연차 유급휴가가 보장되며, 직장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의 조치 의무도 강화된다고 했다.
철강SC...
12일 노무법인의 구건서 노무사는 “법 개정을 통해 대법원이 명쾌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법관의 해석에 따라 판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고정성·일률성·정기성 등에 대해 노사는 자신이 유리한 쪽만 주장하게 된다”며 관련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 노무사는...
구건서 노무법인 더휴먼 대표노무사는 인재관리를 위해 고민해야 할 법률적인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연사로 나선다.
한편 ‘2015년 제2회 전경련 IMI HR 포럼’은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HR 컨설팅 기관인 아인스파트너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HR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노무사라는 명함을 가진 구건서의 ‘He Story’다.
부드러운 인상이다. 전화를 받는 목소리는 매너가 넘쳤고, 사람에게 풍기는 미소에서는 푸근함이 묻어났다. 그러나 악수를 할 때 내미는 손은 예사롭지 않았다.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답지 않게 두껍고 다부졌다. ‘반전이 있는 사람이구나!’ 솥뚜껑만한 큰 손을 보고 기자는 직감했다.
40년 전 소년원에서...
노무전문가인 B&K노무법인 구건서 대표노무사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한 복수노조허용과 전임자급여급지가 역시 내년에도 인사부문의 가장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 교육(HRD)부문, 교육예산 동결되거나 선택적 투자늘 듯
한양대 교육공학과 송영수 교수는 2010년 HRD 부문을 전망하면서 “경영위기 때 인재육성을 소홀히 한 기업들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