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은 “의정 갈등이 아닌 상황에서 교육부가 미래 의사 인력 양성을 위해 의대에 투자하는 건 긍정적일 수 있겠지만, 지금은 의대 증원에 따른 후속 조치가 아니겠느냐”며 “현재 갈등이 가장 큰 증원 문제부터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부터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의대 정원 정책이...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2025학년도는 오늘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돼 의대 정원 논의가 어렵다"고 밝혔다.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는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의 68%(3118명)를 선발한다. 이는 2024학년도 의대 수시·정시를 포함한 총 모집인원(3113명)보다도 소폭 많은 수준이다....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 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특히 부산은행은 고도화된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하는 전문직군을 신설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 은행 모두 인턴십을 진행한다. 전형 기간 장기화에 따른 지원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1~2주간 본부 현장 교육 훈련(OJT)만 진행한다.
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도 각각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채용에 나설...
신경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수원 관계자는 "하 원장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험연수원이 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968년생인 그는 서울대 물리학 및 고려대 국제대학원 졸업 후 중국 길림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 해운대...
지방 교육 혁신의 견인차가 될 글로컬 대학을 육성하고, 대학의 학과와 전공의 벽을 허무는 ‘전공자율선택제’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노동개혁입니다. 불합리한 관행과 낡고 획일적인 제도로는,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없고, 근로자를 제대로 보호하기도 어렵습니다.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면서, 공정한 보상을 통해 일터를 확장하고, 근로 여건도...
이번 1회차 사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컨설팅은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투자...
장세훈 회장은 “두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결집해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라며 “의료 교육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 과정 제3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다음 달...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은 “입학생 여러분은 각 사 및 그룹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서 안전 분야 전문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부여받았다”며 “국내 최초 안전융합특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숭실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여러분 모두를 현대차그룹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가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 커리큘럼은...
반면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원천적인 해결 없이는 복귀하지 않는다”며 2025학년도 증원을 전면 철회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교육부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의대생들이 복귀했을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로, 실제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실효성이 전혀 없는 대책”이라며...
국제문화교류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 위원 및 문체부ㆍ교육부ㆍ외교부 소속의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2018년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제3기 위원회가 구성됐다.
제3기 위촉위원들은 △고정민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석 정동극장 이사장...
뿐만 아니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및 공익법률센터 부센터장, 대법원 양형위원회 자문위원, 서울고등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 공군 수사인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면서 사법 분야에서도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법률가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다해왔다.
인권과 공익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제1회...
아동교육 전문가였던 존 듀이. 90세가 넘은 어느 날 제자들이 “스승님, 이제 편히 쉬세요”라고 말하자 그가 한 대답.
“산 정상에 오르면 또 다른 정상이 보인다네. 만일 바라볼 산봉우리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 인생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지. 하지만 감사하게도 내 눈앞에는 끝없는 산봉우리가 펼쳐지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업비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블록체인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4일 진행된 첫 화에서는 진행자를 맡은 김동환 원더프레임 대표와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함께 '2024년 가상자산 시장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비트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될...
또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성장, 재정, 고용, 교육, 복지 등 전방위적으로 영향력이 큰 만큼 여러 부처와 소통에 적극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 교수가 금융정책, 부동산 등 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로 저출생 문제와 연관성이 크게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 교수는 "저출생 혹은 인구구조의 변화라는 것이 거시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가 미래 우주 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LIG넥스원은 15일부터 19일까지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산학 인턴십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학 인턴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의 하나다.
이번 산학 인턴십에는 세종대와 홍익대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컨트롤타워로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은 첫 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윤 이사장은 한국의 의료와 대학교육 발전 및 국내외 사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될 예정이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훈장 5등급 중 가장 높은 1등급에 해당한다. 앞서 1996년 그의 선친인 故 윤덕선 박사도 같은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훈장이 추서되면 그는 2대째 무궁화장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