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한 교보인문학석강에서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심비우스로’를 주제로 강연을 마친 최 교수에게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지난 삶의 이야기를 청해 들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세밑. 최 교수는 호모 사피엔스의 세계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반목과 갈등이 교차하는 우리 사회에 "손잡지 않고...
옌롄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교보인문학석강에서 강연한다. 주제는 ‘침묵과 한숨-내가 경험한 중국과 문학’이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진중한 고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옌롄커는 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뒤안길에 드리워진 어두운 면을 과감히 파헤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존엄성을...
교보문고는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교보인문학석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교보인문학석강’은 일반 대중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상ㆍ하반기 각 2강좌씩 총 4개 강좌로 구성된 인문학석강은 강좌 당 3회 연속 강연을 진행해 인문학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