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올해 광해방지 사업에 762억 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전국 폐광 211곳과 가행광산(운영 중인 광산) 24곳에 각각 663억 원, 99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토양 개량에 230억 원, 수질 개선에 199억 원이 투입된다. 광해방지시설 사후관리와 소음진동 사업, 지반침하 방지 사업에도 각각 148억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전국의 광해방지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지반침하 위험지역 10개, 수질정화시설 46개, 광물찌꺼기 저장시설 53개, 주요 사업현장 22개 등 총 131개소다.
광해관리공단 직원 2~3인이 한 조로 편성돼 두 달간 여름철 풍수해가 우
광산개발로 오염된 광산 및 주변환경에 대한 피해복구 사업이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제2단계 광해방지기본계획(2012~2016)’을 수립하고, 광해 방지 및 복구가 시급한 1070곳(가행광산 386, 폐금속광 423, 폐탄광 220, 폐석면광 41)을 대상으로 5년간 5353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오염된 광산 및 주변환경의 산림·토지복구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오는 31일 환경·자원 등 광해관련 분야 지역 대학생 120여명이 참석하는 광해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미는 종전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남대 지구시스템공학과와 조선대 자원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다.
참가 학생들은 화순의 수질정화시설을 둘러보고 보성으로 이동, 토양복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실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우제창 민주당 의원이 광해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광해방지사업 부지이용방안을 준용하지 않고 필요부지의 92배에 이르는 선심성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00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26일 문경시청을 방문, 신현국 문경시장과 만나 광해방지 및 지역진흥사업을 위한 두 기관간 업무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2006개 광산 중 영남지역에는 569개 광산이 분포돼 있으며, 문경시 관내에는 총 44개 광산과 7곳의 광해방지시설이 있다.
내년부터 광산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 및 토양오염 등 광해방지에 발벗고 나선다.
산업자원부는 광해의 방지 및 폐광산의 환경 복구를 위해 2008년도에 72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광해방지사업계획’을 수립·발표했다.
‘2008년 광해방지사업계획’은 실시계획 공고에 따라 가행광산의 광해방지의무자가 신청한 사업계획과 폐광산의 경우 광해방지사업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