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광전소자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진영 교수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석 박사 연구진은 스위스 로잔공대(EPFL) 연구진과 함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이 25.6%에 이른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리콘...
국내 연구진이 고효율 광전소자 개발에 중요한 지표를 제공할 광전류 생성 원리와 위치 등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종수 교수 연구팀이 빛을 전류나 전압으로 변환하는 포토트랜지스터에서의 새로운 이종접합 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광(光)전류 생성 위치와 노이즈 전류 생성의 원인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이금속...
반도체는 D램 및 낸드플래시의 단가 하락에도 다중칩 패키지와 광전소자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디지털TV의 수출 회복은 부분품의 수출 증가의 영향이 컸다.
ICT 수입은 7월부터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휴대전화는 외국산 스마트폰과 휴대전화 부품의 해외 역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입(6억9000만 달러)이 22.8% 늘었고, 반도체는 다중칩...
이 기술은 센서나 태양전지 같은 2차원 전자소자나 광전소자를 제어하고 최적화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나노분야 학술지 ‘ACS 나노’(ACS Nano, 1월 28일자)에 게재됐다.
반도체에 불순물을 도핑하면 반도체 속의 전자와 정공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반도체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때 불순물의 종류와...
플래닛82는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로부터 매입한 나노광전소자의 원천기술로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나노이미지센서의 상용화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당시 기술시연회는 비교 대상인 다른 카메라에 적외선 차단필터를 장착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8일 오전(러시아 현지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Ioffe 연구소 회의실에서 'GaN 반도체'로 대표되는 화합물 반도체 기반 '통신 소자 및 전력 소자 기술'과 차세대 조명 광원으로 떠오르는 'LED 및 광전소자 기술'의 상호 협력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aN 전력반도체는 고전압 작동이...
ETRI IT융합부품연구소 광소자그룹 차세대광전소자팀 박경현박사는 “초고속 반도체 광소자 분야의 국내 기반이 매우 열악한 상태에서 장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하해 관련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고, 향후 국내 광부품 기술력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TRI는 이 기술과 관련, 13건의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