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HUG,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보훈청, 광복회, 노후주택 보수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병태 HUG 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임차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HUG는 전신인 주택사업공제조합 시절이었던 1995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작년까지 무주택 독립유공자 1992가구를 대상으로 총 87억2600만 원을...
향후 독립유공자 지원 단체인 광복회를 거쳐 독립운동가 후손 7명의 의료비와 교육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그러면서 “이미 광복회(부산) 사무국장님께 연락을 드려 사과를 드렸고 용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수영구 남천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자택에서 창문과 외벽에 욱일기 2개와 ‘민관 합동 사기극’이란 글이 담긴 현수막을 걸어 논란이 됐다.
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며 공분을 샀고 일각에서는 A씨의...
3일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5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광복회 대강당에서 롯데장학재단과 광복회가 진행하는 2024 독립 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이종찬 광복회 회장,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전 국회의원, 김능진 광복회 부회장 등 광복회 임원들과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롯데재단...
일제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산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가 광복회를 찾아 사과했다.
조 후보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광복회를 찾아 이종찬 광복회장에게 사과의 큰절을 했다. 이는 조 후보가 7년 전 자신의 SNS에 공유한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에 대한 사과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앞서 조 후보는 2017년 8월 개인 SNS에 “봉건적 조선 지배를...
14일 광복회는 “‘일제시대가 더 좋았을지 모른다’는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의 망언 수준의 글이 있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2017년 8월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광복절과 국치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라며 “망국의 주된 책임자로 이완용 등 친일파를 지목하고...
광복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5인의 독립유공자 흉상을 국방부가 합당한 이유 없이 철거를 시도한 것은 일제가 민족정기를 들어내려는 시도에 다름 아니다"라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정부 측의 분명한 해명,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행보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고(故) 김학규·고(故) 오광심 독립운동가 부부의 아들 광복회 김일진 대의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광복절 노래를 제창한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등 11명에게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등 18개 시군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연다.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와 국립서울현충원에 합장됐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 선생 부부의 합장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 회장,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독립 관련 보훈단체장, 회원, 최재형 선생의 유족 등이 참석했다.
박민식...
김 지사는 "광복회 회원도 심기일전해서 부끄러움 없는 독립 후손의 자존심을 잊지 않도록 각자 행동을 조심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독립운동 후손들은 다르다'는 얘기를 듣게끔 모두 다 같이 노력을 하는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시 한번 대통령 내외분께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김...
국가보훈부가 현충원 홈페이지에서 고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 문구를 삭제하자 유관기관인 광복회가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반발에 나섰다.
2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보훈부는 현충원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참배란에 있었던 백 장군 관련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 됐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보훈부는 삭제 이유에 대해 “법적 근거 없이 공적과 관계없는 문구를...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대표와 HUG,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광복회, 노후주택 보수 참여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국가유공자 대표 5명에게 주택임차자금 지원 기증서를 전달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은 국가·독립유공자의 주거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HUG가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특히 제천지역 광복회 등 시민단체는 김 지사의 방문에 맞춰 항의 집회를 경찰에 신청하는 등 강도 높은 반발을 예고했다. 이들은 김 지사를 태운 차량이 지나는 시청 진입로를 봉쇄하는 한편, 화형식까지 예고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지사의 시·군 방문 일정에 맞춰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와 피켓 시위 등을...
“우리는 광복회”라며 “일장기를 왜 걸었냐”고 묻는 주민들의 질문에, A 씨는 현관을 열지 않은 채 “일장기 보면 막 눈이 뒤집히냐”고 반문했다.
이어 주민들이 3·1절에 일장기를 거는 이유가 알고 싶어서 왔다고 묻자, 그는 “삼일절에 뭐 했느냐”며 “먼저 주거침입죄로 신고했고 3·1운동으로 신고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
광복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광복회는 '대한민국 우주개척 기술 독립만세!'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 기술로 연 우주개척시대 개막"이라며 "21세기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술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3·1운동으로 2년간 옥고를 치른 김병우 선생의 손자 김능진 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 최근 횡령 혐의로 불명예 사퇴한 김원웅 전 광복회장 사퇴에 앞장서온 (사)광복군기념사업회 이형진 회장, 이문형 광복회 개혁모임 대표, 이완석 광복회 정상화추진본부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선언문 참여자를 비롯해 20여명의 독립운동가 후손은 103주년 3·1절 오전...
국회 카페 수익금 횡령 의혹을 받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해임 투표를 앞두고 16일 자진 사퇴했다.
김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회원 여러분의 자존심과 광복회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람을 볼 줄 몰랐고 감독·관리를 잘못해서 이런 불상사가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러나 운명을 거역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에서 운영한 카페의 수익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국가보훈처가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보훈처는 "관련 보도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감사를 시행하겠다"면서 "감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리·감독 주무기관으로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아닌 외부전문가 지명 선임방식 채택, 시간부족 이유20일 광복회 등 7개 독립운동 단체 입장문 내고 "밀실 진행" 비판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 중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이 올 4월 개관될 예정인 가운데 초대 기념관장 선임을 두고 ‘밀실 임명’ 논란이 불거졌다. 공개 모집이 아닌 외부 전문가...
문제의 장소는 익산 주현동에 있는 옛 일본인 농장 건물로 지난 3월 “일본인 농장주가 노장 사무실에 금괴를 묻어놨으나 광복으로 인해 이를 옮기지 못하고 급히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풍문이 돌았던 곳이야.
광복회는 8월 해당 건물에 대한 발굴 허가와 사전 탐사를 익산시에 신청했지만, 익산시로부터 거절당했어. 시는 “매장물 탐사·발굴보다 기념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