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인 '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대구축 사업' 예산은 지난해 128억2100만 원에서 올해 3억9600만 원으로 삭감됐다. 내년 예산은 '0원'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올해 디지털 배움터 예산이 지난해 대비 60%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교육생 수도 약 99만 명에서 7만여 명으로 대폭 감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전환율이 범정부 대비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 부처별로 각기 다른 정보보호 인증이 클라우드 기업 경쟁력을 저해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국회 과방위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를 열었다.
"GPU로 데이터센터 가동하면서 NPU 만드는 투 트랙 전략 취할 것"
가장 큰 화두는 '인공지능(AI)'이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인프라 확보 방안을 질문에 "컴퓨팅 인프라에 2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로 데이터센터를...
과방위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1300만 명이 사용하는 LTE 요금제에서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며 "SK텔레콤만 해도 (LTE 요금제는) 5만 원대 4GB인데, 5G에선 3만9000원으로 6GB를 제공했다"고 했다. 이에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도 "(통신사 요금제 간) 불균형이 있다...
과방위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39개 의과대학 신입생의 출신 학교를 조사한 결과, 상위권 사립대의 20~30%가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이었다"고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가 33.33%로 가장 높았고 연세대 22.32%, 경희대 20.72%, 중앙대 17.44%, 가톨릭대 15.79%, 한양대 11.82%, 고려대 11....
이날 오후 과방위 국정감사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왼쪽부터),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김수향 네이버 뉴스서비스 총괄전무, 허욱 페이스북코리아 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주요 질의는 구글에 집중됐다.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건 인앱 결제 수수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글과 애플이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특정 결제 방식을...
국감 안 온다던 이진숙, 뒤늦게 국회 증인으로 출석과방위 국감 첫날, 방통위 2인체제·방송 장악 이슈로 격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오후 늦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섰다. 이 위원장이 출석하면서 방송 장악을 둘러싼 여야의 논쟁에도 불꽃이 튀었다
이진숙 위원장은 7일 오후...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진숙 위원장이 오후 3시 전까지 국회로 오겠다고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에게 방송 장악 관련 현안을 묻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질의에 참고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진숙 위원장은 지난 4일 탄핵 심판 중으로 직무 정지 상태로 출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불출석...
김 직무대행은 방통위가 제 기능을 하려면 탄핵 심판 결정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로 "헌법재판소 결정이 늦어지는 만큼 직무가 정지될 것이고 그만큼 방통위 기능은 무력화될 것"이라고 말했고, 야당에서는 이에 대해 반발했다.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지금 여기가 판사 압박하는 자리입니까"라면서 김 직무대행을 비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불출석 두고 과방위 국감 시작부터 여야 격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증인으로 불출석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 동행명령장 발부할지를 두고 격돌했다.
7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탄핵 심판 중으로 직무 정지 상태로 출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4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날 국감에는 이 위원장 대신 김태규...
이번 과방위 국감에서 총 채택된 증인만 120여 명이 넘는 가운데, 첫날에만 50여 명이 넘는 증인이 국감장에 설 전망이다.
7일 국회 과방위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22대 국회 첫 국감에 돌입한다. 6월부터 첨예하게 이어진 방통위 2인 체제 등 방송 장악 이슈가 국감에서도 다뤄질 전망이다. 과방위는 개원 초기부터 이진숙 방통위원장 청문회와 방송장악 청문회 등...
특히 과방위의 역대급 규모 증인 채택 후에는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나”, “지나치다”라는 반응이 다수였다.
지금까지 국감에서 의원들이 기업인들을 상대로 호통치거나 출석했는지조차 몰라 ‘망신 주기’, ‘병풍 세우기’라는 비판이 일어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링단이 올해 초 발표한 ‘2023년 국감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감 피감기관장 791명...
사건에서는 감사실이 보고 3일 만에 징계 결정을 내렸고 해임까지는 2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그때와 지금이 무슨 차이가 있어 이번에는 감사 진행이 느린가”라고 추궁했다.
아울러 야당은 다음 달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방심위 국감을 10월 21일 별도로 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의 국감 계획 변경안은 여당 의원들이 모두 기권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채택됐다.
김영섭 KT 대표, 이통3사 대표 중 유일 국감 증인과방위 국감 증인 108명…절반 이상 방송 장악 관련네카오 대신 구글·메타·넷플릭스 글로벌 IT 기업 이름 올려
김영섭 KT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곳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동통신 3사 대표 중에서 이번 22대 국정 감사 증인 목록에 오른 건 김영섭...
비자금 관련 최태원·노소영 증인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도 물망과방위 출석 증인만 108명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상임위 증인 신청 열기가 뜨겁다. ‘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는 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을 부르는가 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 등도 증인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치권에선 “22대 국회...
위 교수는 이어 “특히 국감에 소프트뱅크를 소환하고, 일본 정부의 문제점을 드러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네이버가 고립되지 않고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용진 교수는 “국정감사에서 국제법 위반과 같은 문제 지적이 이뤄져야 하며, 이를 통해 네이버에 대한 지렛대가 되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날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10일 열렸던 행안위 국감에서 “(유족들에게) 아무리 사과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데 이어 거듭 고개를 숙인 셈이다.
과방위 종합감사에서는 원자력 분야 예산 질책이 쏟아졌다.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내년 원자력 R&D 예산은 올해 대비 10.9% 삭감됐고 안전규제 검증 고도화사업은 33.5% 삭감됐다. 원자력기금 주요 R&D 예산도 17.7% 줄었다”며...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전임 사장에 대한 (해고 무효) 가처분 재판을 앞두고 국정감사가 한참 진행 중인데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보내는 대통령과 방통위의 오만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감 초반에는 야당 의원들이 좌석 앞에 ‘공영방송 낙하산 사장 결사반대’라는 내용의 피켓을 내걸자 여당이 강력히 반발하며 국감은 시작...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에 대한 과방위 국감은 이날 오전 시작과 동시에 야당 의원들의 피케팅이 문제가 돼 정회했다. 야당 의원들은 국감에 ‘공영방송 낙하산 사장 결사반대’, ‘윤석열 정권 방송장악 규탄한다’ 등의 팻말을 붙이고 감사장에 자리했다.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정치적 의사표현은 30분 이상 충분히 했으니, 팻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