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이달부터 신사동 강남시장 주변과 역삼1동 이면도로의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불량공중선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사용이 끝나고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 등이 전봇대에 무질서하게 얽힌 불량공중선이 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7개...
이번 작업으로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을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게 된다.
올해 1월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측 구간은 기관 간 업무분담과 공법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가장 먼저 착공해 약 150m 구간에 지하 관로를 설치했다. 남측 구간의 공사는 출퇴근 시간대에 지장이 없도록 야간에 진행됐으며, 겨울철 도로굴착...
한전주 113기, 통신주 11기 등 설비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한다.
국회대로 지중화가 시행되는 구간은 차로를 축소(8→6차로)하고 가로숲·테마길을 조성한다. 가로숲길은 여의도 왕벚나무길과 연결되고 그 아래 산책길, 실개천, 쉼터, 화단 등이 주변 가로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가로숲·테마길은 내년 봄 공사를 시작해...
한국전력공사, KT,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과 함께 연 15~20Km의 공중선을 정비하고 있다.
문영삼 가로행정과장은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자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전주 24기와 통신주 4기와 공중선을 모두 지중화 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상암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상점가 및 아파트 단지가 밀접해 있다. 이번 지중화공사에 따른 전신주와 공중선 철거로 안전한 보행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개폐기와 변압기 등 지상기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가 공중선 지중화 작업에 363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보행공간 총 6.21km 구간의 전봇대와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중선 지중화 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보행공간을 점용하고 있는 전주와 어지럽게 얽힌 공중선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태풍 등으로 전도 위험성 우려까지 있다"며 "중랑구 중랑교~동일로 지하차도...
마중물 사업비 외에도 하수관로 유지관리, 공중선 정비,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등 11개 연계사업을 발굴해 총 70억6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도계위는 이번 활성화계획이 지난 2015년 3월말에 주민투표로 구성된 지역 주민조직인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주축으로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전체운영위원회, 고문·자문위원회 간담회...
대통령령에서 정한 건설기계, 농기계, 군수품관리법에 따른 차량, 궤도 또는 공중선에 의해 운행되는 차량, 의료기기 등은 여기서 제외된다.
재판부는 "이동식화장실 트레일러에 관한 (직접적인) 규정은 없다"면서도 "자동차에 견인돼 육상에서 이동할 것이 예정돼 있는 이동식화장실 트레일러 역시 구조와 장치, 부품 등이 자동차관리법과...
강서구는 마곡지구 경계지역인 지하철 5호선 발산역부터 9호선 양천향교역까지 강서로 1.1km 구간에 대한 전신주 및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의료관광특구 구역으로 휠체어 등 보행이 불편한 의료관광객이 많아 보행 장애물을 없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이다. 지상에 전봇대가 없는 첨단도시로 개발 중인 마곡지구...
△주차장‧청소년문화시설 △노후 하수관로 개량공사 △공중선 정비 △집수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형 도시재생 1호이자 도시재생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창신‧숭인 지역에서 하루 종일 현장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그간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함께 찾아가고자 한다”며 “그동안 사업 추진과정에서...
정부가 공중에 지저분하게 얽힌 통신ㆍ전기 공중선을 정비하기 위해 하나의 전봇대에서 가정으로 들어가는 케이블을 하나로 묶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중케이블 정비 개선방안’을 논의ㆍ확정했다.
정부는 1990년대 이후 방송ㆍ통신 업체가 증가하면서 전주 위의 케이블이...
공중선 정비사업 진행율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나타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의원은 27일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공중선 정비 사업의 전체적인 진행율이 10%정도였는데, 강남만 30%가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정비대상을 지정하는 자치구와 협의해서 사업이 편중되는 일 없도록...
정부가 도시미관을 해치는 공중선(전주 위에 난립된 전력·통신·방송 케이블)을 정비하기 위해 올해 3285억원을 투입한다.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제6차 공중선 정비 정책협의회를 열고 ‘2014년도 공중선 정비사업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전국의 공중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국민생활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서울시가 올 한해 도로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불량공중선 68만8744m를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63만 200m의 정비를 마쳤으며 남은 5만8544m도 연말까지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저소득 밀집지역,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전통재래시장 등 화재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우선 정비하고 불량공중선 정비를 확대한다.
이를...
미래창조과학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시범 시행한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 ‘공중선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전력·통신·방송 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성대시장 일대 (총 길이 430m) 도로변에 복잡하게 설치된...
미래부 관계자는 “통화품질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광대역 안테나를 써 안테나 수량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1.8㎓와 2.6㎓에 대한 주파수경매가 예정되어 있고 앞으로 추가 주파수 확보에 따른 무선설비 설치로 공중선을 시설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광대역 안테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원사 공통현안 및 중장기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활동을 위해서 ICT 정책위원회와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고, 통신서비스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선정비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번호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 확보, 통신망공동구축사업 등 회원사 간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 동작구가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공중선 정비에 나섰다.
구는 3월부터 거미줄처럼 얽혀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당동과 상도동, 신대방동 일대 400여본의 전신주 공중선을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2일까지 우선 정비구역내 공중선 정비구역 실태조사를 벌인다.
실태조사결과 확정된 정비대상에 대해 한전, KT 등 통신...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주(전봇대)위에 설치된 공중선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방통위는 3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함께 ‘공중선정비 종합지원센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전력·방송·통신사업자간 ‘공중선정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2단계에 걸쳐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공중선, 옥외광고물 등 시대에 뒤쳐진 낡은 것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조화롭고 개성 있는 지역경관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안전은 모든 가치에 앞서는 가치이며, 시대적 요구이기도 합니다. OECD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이제는 벗어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안전띠 매기, DMB 끄기 같은 작은 것부터 교통사고 처리제도, 보험체계 등까지 바꾸어나간다면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