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한동훈·원희룡 대표 후보 간 도 넘은 설전에 첫 공식 제재에 나섰다.
선관위는 전날(11일) 저녁 개최된 2차 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당헌·당규를 위반한 두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제재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공정 경쟁 의무를 규정한 당규 제5조 제1항, 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 인신공격, 지역감정...
서울대학교 정수종 환경대학원 교수(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 민간위원)가 ‘강화되는 글로벌 메탄 정책과 과학 데이터로 바라본 한국의 현주소, 모니터링 기준 수립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정병기 책임연구원(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국제협력 분과 위원장)이...
손정호 의대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본과 4학년 학생들 대부분이 의사 국시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며 “앞으로 일어날 사태는 모두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고,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정부는 조속히 결단을 내리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 등 주요 사건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공수처 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차장 후보자가 고위 공직자 사건이나 특수 수사를 한 경험이 많아 보이진 않는다”면서도 “검찰 출신 차장이 임명돼 체제가 안정화되면 주요 사건에 어느정도 속도가 붙을 듯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공수처 출신 변호사는...
이 밖에도 HDC현산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펀드 규모 확대, 협력사 교육 지원 등 협력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수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공정거래 장려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건설산업 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고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재선임했다. 조혜경 한성대학교 인공지능(AI) 응용학과 교수도 신규 선임했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사 사외이사 수를 늘리고 추가로 생긴 자리에 여성 사외이사를 포진시켰다.
여야 대립 속 불안한 밸류업
증권가는 기획재정부가...
설비·제조·개발(공정) 직무에서만 5211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 모여 단체 행동에 나선 인원은 4000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업은 1차 총파업으로,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외부에서는 부정적 시선이 있고, 내부에서도 현재 상황에서 파업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도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한...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원스톱 행정심판 서비스 구현으로 국민의 편의는 향상되고, 행정심판 절차는 더욱 신속하고 공정해질 것”이라며 “심판기구 및 인력을 재조정하고, 행정심판 시스템의 중복 개발‧유지에 들어가는 예산도 절가해 정부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제당하는 등 선택권을 제한받고, 시장 내 다른 사업자의 활동도 부당하게 방해하는 행위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보고 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 판 행위와 관련해 7월에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조만간 전원회의를 열고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당헌·당규에 의거해 엄정하게 선거를 관리해 주길 바란다”며 “과열된 선거일수록, 선관위가 공정하고 엄격한 판단으로 더 이상 후보자들 간 눈살을 찌푸리는 상호 비방 등이 재연되지 않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도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당의 부적절한 연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서병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요즘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서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과도한 분위기 과열을 우려했다.
하지만 서 위원장의 당부에도 이날 당권주자들은 서로를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읽씹’(읽고 답장하지 않음)한 의혹이 불거진 한 후보에게...
통신 주무부처인 방통위는 이동통신사 판매장려금 담합 문제에 대해서도 공정거래위원회와 갈등을 해결해야 하지만 수장이 교체되면서 동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정위는 이동통신사 담합 의혹과 관련해 4조 원 대 과징금을 예고했다. 이에 김홍일 전 위원장은 방통위가 제시한 단통법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으로 담합이 아니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지만...
취임 2년을 앞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교체설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수장 교체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추가 개각은 과기부, 고용부, 행안부, 복지부, 교육부 등을 핵심 축으로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현안 해결 등 숙제를 안고 있는 일부 장관들은 유임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후보 지명 인사말을 통해 자진 사퇴한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을 언급하며 "두 분은 업무 수행에...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장 후보에 오른 김 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영학과...
개정안에 따르면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고 인권 보장과 향상을 위한 업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는 자격요건에 위배되는 행위를 지속·반복적으로 했을 경우, 국회가 위원장과 상임위원을 탄핵할 수 있다. 또한 국회의 탄핵 결정에 의해 파면 또는 해임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으면 위원이 될 수 없다.
윤...
근데 첫 번째는 장동혁 위원이 되게 재밌는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뭐 한동훈 특검을 받자는 얘기가 있는데 한동훈 특검을 받으면 그거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는 거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이거에 대해서 원희룡 후보는 아니 그거 왜곡이다. 누가 한동훈 특검을 하자고 얘기했냐 이 당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얘기가 나왔어요.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