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재 논의 중인 공무원연금 개악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오늘 국회의사당 앞 시위에서도 명확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공적연금과 공무원 인사제도 논의를 전제로 공무원연금 개혁방향에 합의했다고 밝혀 전공노와 입장이 엇갈렸다.
공무원연금개혁 협상시한 만료를 앞두고 공노총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농성 천막을 치고 ‘국민노후생존권 사수 전국동시 단식투쟁’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청에서도 단식투쟁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단식투쟁에는 공노총 산하 단위노조 90곳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공노총은 집권세력은 107만...
이날 공무원단체 측 입장을 종합해보면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소속 단체 중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은 자체 개혁안을 내는 데 긍정적이었다.
교총은 연금 보험료율에 해당하는 기여율을 현행 7%에서 10%로 올리면서 향후 연금액을 결정하는 지급률은 1.9%에서 소폭 인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노총은...
설문 참가자들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에서 공무원 처우개선을 같이 논의하는 등 관련 법제도 개선도 요구했다.
이에 이 처장은 "현장 공무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자 방문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영록 공노총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공노총, 20일 출정식 "공무원연금 개혁 강행땐 저항 직면할 것"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 20일 '공노총 제3대 출정 및 158타도 총력결의대회'를 연다.
공노총은 지난 10월 선거를 통해 제 3대 위원장에 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제 3·4대 위원장을 역임했던 류영록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공무원연금 개혁 설명회 저지" 공노총, 전단지 배포 투쟁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공무원연금 개혁 설명회 저지를 위한 피켓팅 시위 및 대국민 전단지 배포 투쟁을 전개했다.
4일 공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임원 및 단위노조 위원장 20여명은 공무원연금 개혁 설명회가 열리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후문 앞에서 설명회 저지를 위해 피켓팅...
공노총.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이 새누리당이 제작한 공무원연금 개혁 홍보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공노총은 27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공무원연금 개혁 지지발언을 소개하는 등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유치원생 장기자랑처럼 생쇼를 벌이고 있다”고 강한 논조로 비판했다.
26일...
'당정노 실무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던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도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회의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공노총은 지난 24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당정노 실무위원회'를 더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태'라며 공투본을 포함하는 여야정노 실무위원회로 확대할 것으로 제안했다.
한편 새누리당과 당정노 실무위원회의를 구성했던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4일 탈퇴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누리당의 조급성과 신중하지 못한 처신이 어렵게 만들어진 대화창구를 망가뜨려 당정노 실무위원회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무위를 통해 공무원 연금 개혁을 논의하기로 했던 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 공노총
조합원 12만 명을 거느린 합법 공무원 노조 공노총이 공투본에서 탈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24일 중앙집행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탈퇴 여부는 오늘 중집회의 안건에 없었다"면서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노총은 기존에 공노총이 여당과 추진해 왔던 '당,정,노...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
조합원 12만 명을 거느린 합법 공무원 노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연금 투쟁기구에서 이탈, 정부·여당과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공노총의 안영근 사무총장은 23일 "내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탈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공노총과 공무원노조 측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현수막 게재는 앞선 집권당의 공무원연금법 개혁 홍보의 목적이라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응이기도 하다.
공노총과 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정부의 불통과 일방통행이 계속된다면 다양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적연금 파괴 규탄 리본달기, 새누리당 지역구 등 항의농성, 공적연금 복원 1000만인...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전날 퇴직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하라는 투쟁지침을 공노총 소속 6개 조직에 통보한 데 이어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역시 찬반투표에 들어간다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공노총은 이날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투표를 실시, 다음주...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 여의도집회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5일 오전 8시부터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차원에서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공무원 찬반투표’(이하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찬반투표는 지부별로 5일 오전 8시부터...
공노총, 공무원 여의도집회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 추진을 ‘공무원 죽이기’ 프로젝트라고 규명했다.
공노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에 맞서 공적연금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과 함께 100만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연내 공무원연금 개혁 추진을 목표로...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27일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추가적으로 내용을 보충해 공무원연금 개혁안 초안자료를 발표했다.
공노총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그간 공노총은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음에도 새누리당은 이해당사자와의 어떠한 협의도 없이 개혁안에 대해 일방적인 발표를 했다”며 “결국 독재정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100만...
총궐기대회는 전공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사학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 50여개 공무원단체로 구성된 공무원 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주최로 열린다.
현재까지 파악된 집회 참가 예상 인원은 전공노 6만명, 공노총 3만명, 교총...
청와대와 여당이 공무원연금법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노동조합과 교원 단체들은 29일 소모적 갈등 해소를 위해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 연금 문제를 논의하자고 촉구하고 나섰다.
합법 공무원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이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연금을 폐지, 국민연금과 완전히 통합하라고...
공무원연금 개혁안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새누리당이 발표한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현 정부를 유신독재의 망령으로 규정하며 전국 조합원들의 투쟁을 알렸다.
공노총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27일 새누리당은 공노총을 비롯한 공무원 당사자, 노동계,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줄기차게 요구한 사회적 협의체 구성 요구를 무시했다”며...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광역연맹’)이 20일 서울 청와대 앞 경복궁길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홈페이지에 따르면 광역연맹이 시작한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 1인 시위는 지난 8월 19일 박근혜대통령 면담 요청에 대한 후속조치로 시작됐으며, 청와대 정무수석 면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