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 사격은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앞서 여자 공기권총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에서 반효진(대구체고)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자 공기권총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사격 금·은메달을 안겼던 10m 공기권총 시상식뿐 아니라 양궁 여자 단체와 남자 단체 금메달리스트의 셀카도 공개됐다.
이렇게 선수들이 찍은 시상대 셀카는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32·임실군청)는 주종목인 사격 25m 권총 예선에 나선다. 최근 '힙한' 분위기 가득한 경기 영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김예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찬사까지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종목 세계 신기록(42점) 보유자이기도 한 김예지는 응원을 등에 업고 금메달에...
'권총'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복장이 자유로운 데에 비해 '소총'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불편해 보이는 옷을 입고 사격에 나서는 것이다. 금메달을 딴 반효진(17·대구체고)은 사격복을 입은 모습이 옷에 갇혀 있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얼핏 보면 대학교 점퍼(과잠) 같기도 하고 가죽 재킷 같기도 한 이 옷은 소총 선수들이 반드시 입어야 하는 '사격복'이다....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선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이원호(26·KB국민은행)와 짝을 이뤄 출전해 대회 2번째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패배해 4위로 마무리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세계 2위' 노르웨이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20-26으로 패했다.
수영 남자 평영 200m에서는 조성재(23·대전광역시청)가 '깜짝' 예선 1위를 달성했지만 준결승에서 전체...
김예지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예지의 경기 모습 등이 확산하며 화제를 빚고 있다.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에 참가했던...
28일 여자 공기권총 10m의 오예진(IBK기업은행), 29일 여자 공기소총 10m 반효진(대구체고)의 금메달이 터지면서 '대박'을 친 겁니다.
반효진이 따낸 금메달은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이기도 합니다. 또 이 금메달이 더 뜻깊은 건 역대 하계 대회에 나선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선수가 목에 건 금메달이라는 거죠.
10대 명사수의 탄생…한국...
오예진과 이원호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놓쳤다.
오예진·이원호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인도)에게 10-16으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오예진·이원호는 전날 예선에서 579점...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오예진은 이원호(26·KB국민은행)와 함께 오후 4시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오예진이 메달을 딴다면 이번 대회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첫 한국 선수가 된다.
유도 남자 81kg급에는 '세계랭킹 3위' 이준환...
다른 ‘소녀 명사수’ 오예진(19·IBK)은 김예지(32·임실군청)와 함께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이 한국 펜싱계에 첫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안겼다.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던 금지현(24·경기도청)은 동갑내기 친구인 박하준(24·KT)과 함께 사격...
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하계 올림픽 사상 금메달 99개를 달성했던 한국은 반효진의 금메달로 100번째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 사격에서는 대회 첫날인 27일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박하준-금지현이 은메달을 따고, 28일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오예진과 김예지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는 등 벌써 4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신(新) 효자 종목이 됐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한국의 오예진과 김예지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석권했죠. 두 사람은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1·2위를 지키며 모두를 안심하게 했습니다. 연이어 10점대 후반을 기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죠.
하지만 또 위기는 찾아왔는데요.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 선두경쟁을 하는 사이 인도 마누 바커도가 이 경쟁에 뛰어든 겁니다. 김예지와...
(대구체고)이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하며, 25m 권총에 출전하는 양지인(한국체대)과 김예지, 여자 50m 소총 3자세에 나서는 이은서(서산시청)도 메달을 노릴 정도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공기권총 혼성, 남자 속사권총도 얼마든지 메달이 나올 수 있는 종목이라 '금빛 총성'이 조금만 더 울린다면 역대 최고 성적도 꿈만은 아니라는 거죠.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선 오예진(19·IBK 사격단)과 김예지(32·임실군청)가 나란히 금·은메달을 따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오예진은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243.2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오예진은 "여기 오기 전부터 결선 마지막 발을 쏘고, 금메달을 들고 환호하는 걸 계속...
오예진과 김예지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자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김민경은 "제가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하다. 저도 사격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환호했다.
김민경은 28일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 중계를 앞두고 "지금 세 번째 중계인데, 제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
윤 대통령은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 선수는 대한민국에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며 "사격 여자 10m 공기 권총에서는 오예진, 김예지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우리 수영 선수로는 12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28일에는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 은메달 김예지, 동메달 마누 바커(인도)가 시상식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영광의 순간을 담았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다. 올림픽 공식 미디어만이 시상대를 원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 수여가 끝나면...
메달 걸어주겠다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는데 약속 지켰어!"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이 깜찍한 소감을 전했다.
오예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메달을 따낸...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오예진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오예진과 함께 출전한 김예지도 은메달을 따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오예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오예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메달은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예진과 함께 결선에 나선 김예지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은 이번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안기며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