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해 공공가치를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을 경영방침으로 하겠다"라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안동고,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과을 졸업하고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중부발전에서는 기획관리본부장...
2020년 7월 2일(2차 거부처분일) 이후 행위 등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로써 유승준은 세 번째 비자 신청이 거부됐고 법률 대리인 류정선 변호사는 “이는 행정청이 법원의 판결마저 무시하고 위법한 처분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유승준에 대한 인권침해일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
총영사관은 사증발급거부통지서에 “법무부에서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유승준의 2020년 7월 2일 이후 행위 등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유승준에 대한 사증 발급을 다시 거부했다”라고 적었다.
앞서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최 부총리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다"며 "기업 등 민간 활력 제고를 통해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공공부문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장실패 해소 등에 중점을 두는 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S&P 측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정부의 의무라는 데...
설명회가 민간기업들이 우즈벡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더 나아가 전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우즈벡 현대화 사업을 위해 산업부-외교부-한난-코트라 등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민간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 조사관은 “북한 등으로부터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사이버 위기 대응 체계가 국방, 공공, 민간 각 영역으로 분산돼 있다”며 “사이버안보 대응을 총괄할 수 있는 기본법이 굉장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야 간 정쟁으로 국회 통과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사이버안보기본법 제정안은 17대...
우선 ‘정치‧안보’ 분야에서는 양국 외교부 간 전략대화를 신설, 양국 간 방산군수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이버정책협의회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전자정부와 인사 관리, 공공서비스 등 공공행정 협력도 증진할 계획이다.
‘경제‧산업‧교통’ 분야에서 양국은 특히 원자력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공공외교 주체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가 공공외교에 앞장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 대표는 또 "한국 국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법안 발의·상정이 필요하다"며 "그렇게 되면 기발의된 미국 의회의 한반도 평화법안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규제당국 양자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식약청이식약처의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등에 대한 높은 인정과 함께 상호 정보교환과 소통을 위한 공식 채널을 만들자는 데 동의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규제외교를 추진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기술규제 장벽을 넘어, 글로벌시장에 보다 활발히...
기밀 등급엔 안보, 국방, 외교, 수사와 관련되거나 국민의 생활, 생명, 안전에 직결된 정보가 해당한다.
다층보안체계 적용은 △다층보안체계 적용을 위한 현황 파악 △업무 중요도에 따른 정보시스템 C/S/O 등급 분류 △정보서비스 모델링 △모델링 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안대책 수립 △적절성 평가 및 조정 절차로 진행된다.
그동안 정부는 ‘공공망 분리 제도’에...
이와 함께 한난은 공공주도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난이 중심이 되는 ‘우즈벡 사업 공공협의체’를 운영 중임을 알리고, 올해 말까지 우즈벡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현황 공유를 위한 '민간기업 설명회' 개최 및 '민간협의체' 구성·운영 계획도 공유했다.
카이도로프 우즈벡 외교부 차관은 "한국의...
피싱 메일은 공공기관과 기업 등으로 속여 링크(URL)를 클릭하거나 첨부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하는 해킹 방식이다. URL과 첨부파일에 연결된 위장사이트에 접속해 금융 및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정보가 빠져나간다. 2018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비서관을 사칭해 외교 전문가를 해킹한 것과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사칭해 언론사를 공격한 것 모두 이에...
협력외교를 펼친다.
또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CEO 및 삼성‧현대‧SK‧GS 등 민간기업 CEO도 해외 발주처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밀착 교류할 예정이다.
행사 개막식에선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환영사와 파나마 공공사업부...
2005년 노무현 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370개 공공기관 중 44%인 164개가 서울 등 수도권에 존재한다.
여전히 지방살리기는 잘 되지않는다. 왜 그럴까? 얼마전 은퇴한 어느 지방 대학교수가 한 소회다. “평생을 공부만 하고 자식 키우며 앞만보고 살았다. 퇴직해보니 현실은 너무나 절망적이다. 자신의 앞날은 물론, 자식의...
북한의 계속된 도발 등으로 외교·안보 이슈가 부각되면서 군의 사기를 높일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윤 대통령이 보인 안보 행보의 연장선으로도 비춰진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총리는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이에 정부는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한독포럼과 함께 드레스덴에서 KF와 이화여자대학교(공공외교센터), 독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도 개최된다. 주니어포럼은 만 35세 이하 한독 청년을 대상으로 양국 대화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한독포럼과 함께 추진됐다.
이번 주니어포럼에는 한국과 독일 청년이 25명씩 총 50명이 참여한다. 양국 청년들은 △신생기업 생태계 △디지털 시대 윤리와...
국가안보실은 1일 국정원과 외교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 경찰 등 14개 부처가 합동으로 만든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사이버공간에서 국론을 분열하고 사회혼란을 유발하는 ‘가짜뉴스‧허위정보’ 유포를 선제적으로 막는 공세적 사이버 방어 활동 강화 등 범부처 100대 실천과제가 수립됐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일 서울 용산...
공공경비 절감 △유사중복·집행부진 정비 등 재정사업 전반의 타당성·효과성을 재점검했다는 것이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다만 구체적인 지출 구조조정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는 긴축재정 기조 속 지출 구조조정으로 마련한 재원을 △사회적 약자 복지 △경제활력 확산 △미래 준비를 위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글로벌 중추 외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