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업비 투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2021년 12월 국토부가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총 사업비 1조원을 웃도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입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설사는 이미 송파 거여새마을 공공 재개발,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등을 컨소시엄으로 수주한 바 있어 이번에도 맞손을 잡고 시공권 확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5일...
건축 기획을 경기도 및 지자체의 발주부서가 아닌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수행하게 되면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되어 사업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된다.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 건물 중 연면적 10,876㎡, 4층 규모인 구관과 신관을 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저금리 자율주택정비사업 융자 규모가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금리 2.2%)로 늘어난다. 다세대 주택 건축 시 가구당 융자한도도 7억5000만 원(금리 3.2%)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저층 빌라촌을 아파트 단독ㆍ다세대ㆍ연립주택으로 짓는 사업이다 보니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들의 더욱 빠른 착공을 유인하기 위해 건설형과 매입임대주택 건설 승인 시 지급 비율은 종전 20%에서 10%로 낮추고 착공 이후 지급비율을 90%대로 상향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인 시점에서 들어가는 설계비나 토지 보상비 일부는 전체 사업비의 10% 내외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기존에는 승인...
자율주택정비사업 융자한도가 총사업비의 50~70%(금리 2.2%)로 확대되며 다세대 주택 건축 시 가구당 융자한도도 5000만 원에서 7억5000만 원(금리 3.2%)으로 상향한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개량 또는 신축하는 단독ㆍ다세대ㆍ연립주택은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최대 1.2배까지 완화할 수 있다. 본격 확대 추진 중인 LH 신축매입임대 선정ㆍ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노후도시 정비를 위한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조합 초기사업비 융자지원 사업을 신설(20곳, 400억 원)하고,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30곳, 930억 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정보를 지자체 및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총 사업비 318억 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9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설계와 시설 개선, 기업 모집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북항 재개발은 노후화된 항만지역을 인근 도시 기능과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 3단계로 나눠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초기사업비 한도를 기존 5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상향하는 등 정비사업 대출보증 규모 확대와 PF 보증, CR 리츠 모기지 보증 등 금융지원도 다음 달부터 관련 내규 개정 등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부동산원은 다음 달 중 '공사비 검증 지원단'을 신설해 공사비 관련 갈등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검증 기능을 강화한다. 민간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후분양 공공택지의 선분양 전환을 위한 변경계약 체결 등 조치도 즉시 착수한다.
HUG는 최근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시행하여 높은 경쟁률(89대 1)을 보인 기존 ‘든든전세 주택’에 추가로 대책에서 새롭게 선보인 ‘든든전세 주택 Ⅱ’ 유형* 신설을 위해 공사내규를 즉시 개정한다. 초기사업비 한도 상향(50→60억 원) 등 정비사업 대출보증 규모 확대와 PF보증...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총 사업비는 858억 원이며 지분 58%를 보유한 태영건설이 주관사를 맡는다. 내년 4월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고 2026년 4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부산 사하구 신평동 646-1일대 1만4382㎡ 부지에 연면적 3만2451㎡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300병상을...
구는 올해 8월 재정비촉진지구 변경 관련 용역을 시작으로 서울시 공공건축 사업 계획 사전 검토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설계 공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보다 안정적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총 사업비가 2조7000억 원에 달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은 막대한 규모의 프로젝트로 발주 단계부터 주목받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총 9개 공구 중 현재 시공 중인 5개 공구를 제외하고 남은 4개 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이번에 진행됐으며, 동부건설은 이 중 공사 금액이 가장 큰 8공구를 수주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에는 총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금리 2.2% 수준의 기금융자를 지원한다. 용적률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완화한다.
기축 주택을 활용한 비아파트 공공임대 물량도 1만6000가구 추가 공급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든든전세주택 공급량을 늘려 올해 2000가구, 내년 4000가구 등 최대 6000가구를 공급한다.
비아파트 전세임대 사업도 확대해 최대 8년간...
정비사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관리 등 지원을 강화한다. 분쟁이 발생하면 일정 규모 이상(1000가구 이상 등) 현장 갈등을 조율할 수 있는 전문가 파견을 의무화한다. 공사비 검증체계도 강화해 부동산원에 검증 지원단을 신설하고 인력도 2배 이상 늘린다.
정비사의 세제와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초기사업비 일부를 기금에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
운영 중인 대면 상담이나 온·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을 안내해 외부 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은둔 생활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현안으로 바라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청년을 위해 AI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루 이용객이 8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로 사업비 10억유로(약 1조4900억원)가 투입됐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일원에 국제규격의 수영장 등을 갖춘 ‘반다비체육센터’를, 기흥구 구성ㆍ보정동에 조성 중인 플랫폼시티에는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진행 중인 만큼 파리의 두 시설로부터...
대상지로 선정되면 모아주택사업시 △사업면적 확대 가능(2만~4만㎡)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50/100→30/100) △사업비 저리 융자지원 가능 △사업성 분석 등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공공기관(SH, LH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사업비가 아니다”라는 구리시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등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분양가 공개서를 통해 분양가격에 분담금(532억 원)이 포함됐음을 확인했다”며 “분담금(532억 원)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제14공구 중 강동고덕IC 통합설치비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