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상반기 수주 실적을 집계 한 결과 64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전체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수주 '톱 10'을 기록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이러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대보건설 측의 설명이다.
상반기에는 공사비 2241억 원 규모의 춘천∼속
상반기 공공공사에서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이 가장 큰 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6000억 원 이하의 수주 실적을 내거나 없었던 반면, 두 건설사는 상반기에만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10위권 밖에서는 HJ중공업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내며 공공공사의 강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30일 본지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
동부건설이 포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POEX, 포엑스)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조달청이 발주한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의 금번 공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 1287번지 일원에 연면적 6만373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의 문화 및 집회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금액은 약 933억 원이며, 동부건설이 주관사를
태영건설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날 춘천시와 태영건설이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설출자자들을 비롯해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향후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
한신공영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2공구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택지지구를 조성하는 공사로, 계약 금액은 677억 원이다.
또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2공구의 개찰 결과 투찰 균형가격(추정가격 2825억 원)에 가장 근접한 입찰금액을 써내면서 금액심사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GS건설·동부건설·대보건설에 국내 공공기관 발주 사업 1년 입찰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이들은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등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건설사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통보를 받았다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서 중소·중견건설사들이 비주택·해외 수주 실적 쌓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요진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연면적 2만922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대봉엘에스 송도 R&D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진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수주다.
대봉엘에스 그룹의 글로벌 R&D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덕원-동탄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통탄을 잇는 총 길이 39km의 철도로 12개 공구로 나뉘어 발주됐다. 이 중 HJ중공업이 수주한 공사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을 잇는 약 2.2km 길이의 제8공구다
동부건설이 연말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연이은 수주 성과를 올렸다.
동부건설은 자사가 수주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글로벌 리조트 2지구' 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함께 수주한 3지구의 실시계획 승인이 지난해 12월 완료된 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2021년 동부건설이 수주한 2, 3지구의 조성 개발사업이 본격화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84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동기 6094억 원 대비 약 60% 늘어난 수치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지난해보다 1단계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동부건설 실적 개선은 국내외에서 거둔 수주 확대 영향이다. 지난해 기술형 입찰 분야 수주 1위, 공공공사 수주 2위를 기록한
동부건설은 8조 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쌓아나가며 약 7년 치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약 7조9000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부동산 PF 우발채무 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나날이 악화하고 있는 건설 환경 속에서 다변화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동부건설이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약 518억 원이다. 동부건설이 85%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에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국립 의료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만들어진다. 소방관들의 치료는 물론 심리치료, 트라우마 극복 등 소방관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17년 수주 1조 원을 돌파한 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수주 1조 원을 달성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515억 원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보건설은 지난해 전체 건설사 중 공공 공사 수주 4위를 기록했다.
토목 부문에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반도건설은 임인년 새해 연초부터 도시정비·민간공사 등을 차례로 수주하며 올해 실적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반도건설은 대전 구암동 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957억 원이다.
대전 구암동 61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이달 초 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시공자로 반도건설
주택 건설 호조에 힘입어 침체했던 건설경기가 평년 수준에 가까워졌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79.9로 조사됐다고 5일 발표했다. CBSI는 건설사가 느끼는 체감경기 지표다. 높으면 높을수록 건설경기가 좋아진다고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9월(75.3)과 비교하면 4.6포인트(P) 상승했다. 평년 경기를 나
반도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초대형 주거문화복합 용지를 낙찰받아 개발에 나선다. 지난 7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신한 이후 거둔 첫 성과다.
반도건설은 LH가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공급한 '주상복합 M-1블록' 용지를 낙찰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총면적 5만3247㎡ 규모로, 반도건설은 이 부지에 아파트 1694가구를 포함한 상업 및 문화복합시
개인 유사법인이 가진 유보소득에 배당소득세를 배당하려는 정부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발표한 '개인 유사법인 초과 유보소득 과세의 문제점과 건설업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개인 유사법인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법인 유보소득에 대한 간주배당금 과세 도입
정부가 여성이 운영하는 건설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정책 체감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1일 공개한 ‘건설산업 내 여성 기업 역할 확대를 위한 지원 제고 방안' 보고서에서 "여성 건설기업에 대한 공공공사 입찰지원 제도 및 공공 조달 시 판로지원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여성 건설기업이 인식하는 지원제도의
조달청과 LH의 발주계획이 발표 되면서 건설사들의 수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조달청의 2020년 발주 계획은 31조7000억 원으로 작년보다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LH는 20조5000억 원으로 무려 100%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국내 공공 건설 수주에서 조달청과 LH 발주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했을 때 올해 공공건설수주가 전반적으
동부건설이 올해 수주 실적과 매출, 영업이익 3대 부문에서 연초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모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건설의 올해 공사 수주액은 약 2조2000억 원이다. 올해 초 세웠던 수주 목표(1조5000억 원)보다 47% 많다. 매출(1조1088억 원)도 목표 액수(1조636억 원)를 웃돈다. 동부건설은 영업이익 540억 원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