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랜섬웨어 해커들에게 몸값을 지급한다고 해서 컴퓨터 파일이 복구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며 돈을 건네는 걸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로폴은 “공격범들에게 돈을 내주는 건 사이버 범죄자들이 계속 활동할 자금을 대주는 것이고 그들은 자금줄을 통해 더 새로운 해킹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연합(EU)의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공격범들에게 돈을 지급한다고 해서 컴퓨터 파일이 복구되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날 유로폴은 “랜섬웨어가 150개국 이상에서 20만대의 컴퓨터에 영향을 미쳤다”며 “공격범들에게 돈을 내는 것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계속 활동할 자금을 대주는 것이고 그들은 자금줄을 통해 더 새로운 해킹 방법을 모색할...
공씨는 8일 새벽 자백을 통해 자신이 모시는 최 의원을 위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역시 공씨와 디도스 공격범 4명에 대해 계좌와 신용카드, 이메일, 통화내역 등을 분석했지만 배후 인물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배후설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결론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