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식약처 승인을 얻은 CAR-T치료제는 한국노바티스의 백혈병 및 림프종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라젠렉류셀)와 한국얀센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카빅티(성분명 실타캅타젠오토류셀) 등 2개다. 두 의약품 중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돼 실질적으로 환자들이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는 킴리아가 유일하다.
글로벌 CAR-T치료제 시장은 급성장할...
신장과 침샘에서의 방사선 피폭 측정 시 동일 기전의 경쟁 약물 대비 수치가 낮을 뿐 아니라 침샘(구강 건조), 신장(약물 축적), 골수(혈소판 수 감소) 등에서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셀비온은 내년 상반기 Lu-177-DGUL 임상2상을 완료한 후 같은 해 4분기 중 조건부 허가를 통한 국내 조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보수적으로...
한국노바티스는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MPN Awareness Day)’을 맞아 환자들의 주요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안한 일상을 응원하는 ‘골수증식종양(MPN) 직문직답’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골수증식종양 인식의 날은 매년 9월 둘째 주 목요일, 골수증식종양 환자를 응원하고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모두가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날을...
위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과 다발골수종 등 혈액암을 타깃으로 한 CAR 기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리 첸 프로바이오 대표는 "박셀바이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 바이러스벡터의 제작 및 CMC 개발, GMP 생산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력은 박셀바이오의 세포 치료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ODD)을 받았다. 올해 7월...
버텍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 편집 치료제 처방 전 골수 환경을 깨끗이 하는 전처치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버텍스가 해당 타깃에 대해 연구, 개발, 제조, 상용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가져가 모든 연구개발(R&D) 및 상업화를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오름테라퓨틱의 TPD 개념은 ADC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달 25일에는 파인트리테라퓨틱스가...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혈액암(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 올리고 신약은 지난달 6일 FDA로부터 최초의 항암 올리고 신약으로 상업화 승인을 받았다.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골수섬유증으로도 상업화 승인을 받으면 두 적응증으로만 약 70억 달러(약 9조 원)의 시장을 타깃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혈액암 치료제 이후 연이어 상업화가...
박 병원장은 “연골이 사라져 뼈와 뼈가 완전히 붙은 퇴행성관절염 말기에는 최후의 방법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지만 최근에는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로 인공관절 수술 시점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병원장에 따르면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환자의 장골능(골반뼈 근처)에서 자가 골수를 채취해 원심분리기로 줄기세포를 분리...
그러나 카스게비를 처방받으려면 치료에 앞서 골수에 있는 악성 세포를 제거해 골수 환경을 깨끗이 만들어야 한다. 현재는 부설판을 전처치제로 투여하지만, 독성이 강하고 불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버텍스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악성 세포만 정확히 타깃하는 전처치제를 개발하고자 오름테라퓨틱의 기술을 도입했다.
오름테라퓨틱은 단백질 분해를...
박선영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뉴로나타-알은 자가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현재 한국에서 한국, 미국 임상3상 동시 진행 중으로 10월 마지막 환자 투여 종료가 예상된다"라며 "빠르면 2025년 1분기 임상종료보고서(CSR)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BLA(생물학적 제제 신약 허가심사)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처(FDA) 미팅도...
버텍스는 유전자 편집 약물을 환자에게 주입하기 전, 골수 환경을 깨끗이 하는 전처치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각 타깃에 대한 연구가 종료되면 TPD 기술을 사용해 개발한 분해약물항체접합체(DAC)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할 옵션을 갖는다. 해당 타깃에 대해 연구, 개발, 제조, 상용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가 포함됐다. 모든 연구, 개발 및...
조혈모세포 채집시 골수에서 생성되는 조혈모세포의 수를 늘리고 해당 조혈모세포를 말초혈관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혈모 채집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인 다발골수종,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종양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의 치료법 중 하나다. 조혈모세포 이식에 앞서 혈액생성 촉진제인 G-CSF 제제를 단독 또는...
개량 미세골절술을 시행할 때 연골세포 및 골수세포 등이 위치하는 것을 돕는 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로 지난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3년 고시한 신의료기술에 해당되는 치료재료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셀론텍 관계자는 “사환제약과 협력해 앞서 진출한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 이어 중국 정형외과...
이 당지질이 체내 세포 내 축적돼 골수에 영향을 미쳐 뼈 통증 및 괴사가 생길 수 있고 간, 비장, 림프절 비대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효소를 추가로 공급하는 치료법인 효소대체요법이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효소대체요법으로는 고셔병 환자 중 일부,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 환자 중에서는 절반 정도가 겪는 발작, 인지기능 장애, 안구운동 문제...
힘찬병원 의료진이 중기 무릎관절염 환자의 골수 흡인 농축물(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BMAC) 관절강내 주사치료가 통증을 감소시키고 무릎 관절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성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2일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정형외과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시술방법은 환자 본인의 골반 위쪽 부위 장골능에서 골수를 뽑고 특수키트를 이용해...
지난해 ‘백내장 다초점렌즈 삽입술 사태’에 이어 최근엔 무릎 골관절염을 치료할 때 쓰이는 ‘골수줄기세포 주사 치료’의 실손 청구 지급액이 급증한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
서울아산병원 노년 내과 정희원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년간(2008~2020년) 65세 이상 노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약 2배 늘었다. 2020년 기준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40.9%로 12년 전...
26일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라이텔로(Rytelo)가 6일에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적응증에 대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에스티팜의 상업화 파이프라인은 3개로 확대됐다”며 “연말까지 1개의 파이프라인이 추가적으로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하 연구원은 “에스티팜이 공급 중인 품목으로 추정되는 렉비오(Leqvio)도...
국내 골수부전증후군 환자의 게놈 지형을 규명하고, 진단의 효율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공동교신저자)·이종미(제1저자), 혈액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정낙균(공동교신저자)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골수부전증후군이 의심돼 진료받은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유전분석연구를...
포사코나졸은 항진균 활성을 갖는 2세대 트리아졸 제제로 △암포테리신B 또는 이트라코나졸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치료 △골수성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관해-유도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에게서의 침습성 진균 감염증 예방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으로 고용량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여자의 침습성 감염 예방에 쓰인다.
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