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린의 열렬한 팬 마코토는 “눈앞에서 노래하는 게 꿈만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린에게 따스한 포옹을 받으며 다음 주자로 나섰다. K팝부터 트로트까지 음악에 대한 이해가 깊은 ‘올라운더 트로트 유망주’ 마코토는 야마구치 모모에의 ‘이미테이션 골드’로 무대를 휩쓸어 67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출격한 ‘명품 트롯 디바’ 박혜신은...
또 하나의 확률은 일본인 의사 곤도 마코토가 그의 저서 '암과 싸우지 마라'는 책에 언급한 내용으로 암의 90%는 항암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마다 천차만별이지만 항암제가 환자에게 전혀 듣지 않는 '무반응률'이 높다는 것은 의학계의 오랜 이슈이자 숙제였다.
항암제의 치료효과는커녕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누구의 책임인가....
이는 현대 암 치료가 무언가 잘못됐다는 증거라고 저자 곤도 마코토는 주장한다. 일본 최초로 유방온전요법을 보급한 암 방치치료의 권위자인 저자는 게이오대학병원 외래과에서 30년 넘게 암 환자를 진찰하면서 암은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것이 타당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사회적 통념으로 봤을 때 저자의 주장은 어이없고 위험하게 느껴진다. 전이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