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창석은 “지난해 작품 7편에 출연했음에도 출연료를 올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창석의 확고한 태도에 진행자들은 끈질기게 “그래도 많이 올라가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고창석은 “아니오. 그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았죠”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네티즌들은 “고창석 볼수록 매력있다” “명품조연 고창석...
배우들이 집단 주연이라고 개런티를 낮추는 법은 없다"고 말한다. 주연은 다수지만 배우별 플롯과 스토리를 가지고 감에 따라 출연 비중이 크게 줄지는 않는다는 이유다. 또 주연급 스타들은 각자 그만한 관객 동원력을 갖고 있고 투자의 용이성도 확보된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집단 주연에 따른 배우 출연료 상승은 철저히 제작사의 몫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