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의 어머니는 고재숙으로 1980년대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니걸스는 고 고정숙, 고 고재숙 자매로 이뤄진 그룹이다. 최근까지 가족의 존재를 숨겨왔다. 그는 “어릴 때는 엄마 직업이 그래서인지 항상 조심스러웠다”며 “저희 어머니는 방목형이다. ‘네가 알아서 살아’라고 말한다”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그는...
바니걸스 고재숙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올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총 28명으로 최고의 영예인 문화훈장 수상자는 은관에 남진, 박근형, 윤여정 보관에 故 김지석, 이경규, 이금림이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김미화, 손현주, 김상중, 차승원...
쌍둥이 자매의 외모가 흡사해서 국악예고 지원 당시 자매의 사진을 제출했더니 학교 측에서 동일인인 줄 알고 한 장은 되돌려줬다는 일화가 있다.
유족은 "동생 고재숙씨가 무척 상심해 있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딸 우사라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2일일 7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1970년대 활동한 바니걸스는 고정숙, 고재숙의 쌍둥이 여성 듀오다. 바니걸스는 당시 현재의 걸그룹 못지 않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바니걸스의 대표곡으로는 1974년 발표된 '그 사람 데려다 주오', '하필 그 사람' 등이 있다.
바니걸스는 당시 파격적인 패션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바니걸스는 1970년대 TV에 빨간색, 녹색 등 원색의 타이즈를 입고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