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LG U+의 스튜디오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전남편 살해범 고유정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시작합니다. 고유정은 밝은 목소리로 전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2019년 피의자 신문조서를 읽죠. 고유정의 목소리가 AI로 재현된 겁니다. 화면에도 'AI로 고유정 보이스 재현 중'이라는 자막이 송출됩니다....
특히 피해자가 6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렸으나 가해자에 의해 다시 집안으로 끌려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 센터장은 “강간 살인은 성폭력처벌법 제 9조 제1항에 따라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돼있다”며 “합당한 처벌로 이어질지 향후 법원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가해자 사형’ 청원은...
고유정 집안은 부잣집?
고유정 집안 문제 등으로 유족은 오늘도 운다
남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의 집안이 재력가라는 이야기를 전한 유족은 분노와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고유정에게 살해 당한 전남편 ㄱ씨의 동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유정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고유정의 집안이 예전부터 돈이 많다는 소문이 있었기에...
A 군은 사망 직후 제주에서 장례를 치렀으며 당시 고유정은 장례와 발인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군 집안 등 주변에서는 "의붓아들이지만 너무한다"라는 반응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유정에 대한 조사는 제주지검과 협의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의붓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