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8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진행한 ‘추석 물가 잡기’ 논의의 후속 차원으로 진행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당정 협의회 후 쌀 수급 안정 대책과 관련해 “2024년 수확기 쌀 초과 생산량을 격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로 결정했다”며“2만 헥타르의 밥쌀 재배 면적을 즉시 격리하고 10월 통계청 예상 생산량 발표 시...
무엇보다 이번 의대 정원 갈등은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문제와 김경남 전 경남도지사 복권 문제에 이어 세 번째 불협화음이다. N차 갈등의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반복되는 파열음에 골이 깊어지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지는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한 대표는 일각에서 당정갈등이 아닌 한정(한동훈-정부) 갈등으로 얘기하는 것과 관련해 "그 일각이...
당정은 최근 안보 상황과 군 사기 진작을 위해 10월 1일로 76주년을 맞는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자리했다.
민생 회복 흐름을 온전히 체감하도록 내수활성화와 취약 부분 보강에 최서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무쟁점 민생 법안을 분리해 처리하는 ‘민생 패스트트랙’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 정부에서 한 총리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자리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리 결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권한이고 충분히 여러 경제 상황을 감안해 결정했으리라 생각하고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국민들이 많이 불안해 한다”며 “과충전 방지 시스템, 배터리 이력 관리 등 정부 측과 마련한 협의안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규제에 대한 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안이...
추경호 원내대표는 1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가 나온 뒤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고,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9일 “수사 진행 중에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최고위원은 14일 SBS 라디오에서 국민의힘이 선제적으로 특검법을 발의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난색에 발의조차...
앞서 한 대표는 당 대표에 출마하면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종결 여부와 무관하게 대법원장 등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당내 주류 인사들은 “채해병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은 공수처 수사 결과가 발표된 후 미진할 경우 필요성이 있다”며...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비공개 당정협의회 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 정부가 발표한 대응책의 집행 점검과 추가적 대응 방안 모색, 정산 지연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이커머스 분야 제도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소비자‧판매자 지원을 신속히 하고, 추가적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정이 이날 발표한 2차 정부 대책은 △환불...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이달 4일에도 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동훈 지도부 인선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과 야당의 입법 강행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무제한...
정책위의장은 당대표·최고위원·원내대표와 함께 당헌에 임기가 규정돼 있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맡았던 강승규 의원은 2일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결국은 (정 전 의장) 사퇴로 귀결됐지만,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불만이 있다”고 했다.
당내에선 ‘제3자 추천’의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한 대표와 친윤계가 다시 충돌할...
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는 한 대표의 입장과 차이가 있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광역시 공무원을 하다 19대 국회 때 입성해 대구 서구에서 4선을 했다. 재선 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고, 3선 땐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국회에선 당...
이어 한 대표와 정 정책위의장이 만났는지 묻는 말에 “오늘 만나신 것 같다. 고위 당정 회의 때문에 오늘 정책위의장으로서 (대표에게) 보고한 걸로 안다”고 답했다.
당직 인선 발표 시점에 대해선 “저희가 일괄 사퇴서를 받아보고 그 이후에 정리가 돼서 인사를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국회에서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정재 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위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육아 양립 활성화 방안’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가책임 교육·보육체계 완결을 통한 양육...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한 총리, 황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매주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필요에 따라서 공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홍보를 할 것”이라고도 했다. 다만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만 참고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당정대가 ‘정책 라인’ 중심의 3자 정책협의회를 별도로 가동하는...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대는 12일 첫 협의회를 갖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2일) 본회의에서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수석은 "(채 상병 사건은) 군 의문사가 아니고 사고사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수사가 간단하다. 민주당의 (사건 은폐 의혹 관련 입장은) 일방적 주장이지...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 전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억울한 죽음의 진상과 책임을 밝히고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 외압의 실체를 규명하겠다"며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진 의장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본회의에 직회부된 주요 민생 법안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