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연근무제 활용률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기술·신용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올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이 밖에 유연근무 활용률, 육아휴직 사용률, 육아휴직 사용 후 고용유지율 등 일·생활 균형 경영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이를 국민연금 기금 투자 시 비재무적 요소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에 반영한다. 가족 친화 기업에 대해선 정부물품 구매 시 가점,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돌봄과 주거·결혼·출산·양육 분야 정책들도...
근로여건 우위에 힘입어 청년 고용유지율은 평균 81.6%로 일반 기업(69.7%)보다 11.9%P 높고, 근속기간은 371일 길었다.
주요 청년친화강소기업을 보면, 넥스틴은 육아휴직 2년, 사내근로복지기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엔텍은 의료비·자녀학자금 지원, 리프레쉬 휴가, 직원대출제도, 사내 어린이집·통근버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
올림푸스한국은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 및 복귀율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 기준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10월 1일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일주일을 유급휴가로 지정해...
구직자의 경우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이 60.4%로 높았고, 평균 취업 기간은 4.7주가 단축됐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고용시장에서 취약한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비중이 지난해 53%에서 60%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최근 역대급 수주물량 확보로 올 상반기 필요 인력만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선업 등 전통 제조기업에 대한 인력매칭 지원을...
평균 임금, 신규 채용, 청년 근로자 비율, 평균 근속연수, 고용 유지율 등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인증 제도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시 산하 서울투자청이 선정하는 ‘코어 100’ 기업과 부산시가 주관하는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 50’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 및 복귀율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 및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은 10월 1일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주 전체를 유급휴가로 지정, 앞뒤 주말을 포함해...
2018년 출범 이후 총 950명의 수료 인원 중 재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565명으로 취업률 60%,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은 69%에 달한다.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소요된 기간이 평균 3.8개월로 짧았을 뿐 아니라, 전체 취업자 중 85%가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에 재취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력 활용이 가능한...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고용 상황이 양호하지 않음에도 중소기업에 취업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의 1년 이상 고용유지율은 81.1%로 공제 미가입 중소기업 청년 대비 30%포인트(P) 높고, 만기금 수령 후 이직시에도 상향 이동하는 등 초기경력 형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 같은 성과로 내일채움공제 예산집행액은 2018년 2043억 원, 2019년 4209억...
코로나19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더 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코로나19가 2020년 취약계층 직장유지율에 미친 영향’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한국복지패널을 사용해 코로나19가 2020년 취약계층의 직장유지에 미친 영향을 삼중차분법(Difference in Difference in Difference)을 활용한...
이어 "전체 유지자도 늘어난 것도 코로나19로 고용 여건이 안 좋아진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령별로 보면 30세 미만의 이동률 20.5%, 진입률은 32.0%로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임금이 늘어난 일자리 이동에서도 30세 미만 근로자가 6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62.3%), 40대(59.0%), 50대(55.5%) 순이다.
일자리 유지율은 40대(76.1%), 50대(74.7...
유한양행은 매년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고,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및 육아휴직후 복귀율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고용평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채용 시 외부기관 서류전형과 블라인드 면접, 면접관의 부패방지...
KT 알파는 최고 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 리더십과 함께 여성 임직원의 자동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 육아휴직 후 복귀율 95.2% 등 전체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순환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를 통해 근무환경 및 근무시간 유연화를 꾀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시간 조기퇴근을...
OECD 자료에서도 연공 의존성과 고령층의 고용유지율은 음의 관계를 맺는 것으로 나타나 연공 의존성이 높으면 고령층의 고용유지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교수는 “글로벌 경쟁 격화와 청년 일자리 및 세대 간 갈등 등 국내 경제환경 변화에 맞도록 호봉제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함에도 그간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연공 임금체계의 재편...
구체적으로 사업이 시작된 2017년 입사한 청년의 6개월 차 고용 유지율은 93.2%에 달했지만 1년 차에는 81.1%, 2년 차에는 56.6%, 3년 차에는 39.3%로 쪼그라들었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기업이 6개월 이상 청년을 고용하면 정부가 3년간 매달 1인당 75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 의원은 "2018∼2020년 입사한 청년들의 고용 유지율도 2017년 입사자와...
월마트 측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른 직원에 비해 승진 확률이 두 배나 높고 고용 유지율 또한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다. CNN은 월마트의 이번 정책은 미국 전역의 매장과 창고에서 구인난을 겪는 상황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매업종에서는 97만4000명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월마트는 올해 초 미국...
시간선택제나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과 같은 근로시간 유연화는 기업으로서는 경제위기 시 일자리를 유지하고 고용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성도 육아나 출산 등을 위해 필요할 때는 시간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근무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 유연성을 확보해 기혼 여성이 필요할 때는 언제라도 다시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정부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97만 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이들 일자리의 고용유지율이 고작 37%에 불과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진 재정 일자리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한계성을 보여준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심사는 기업 신용평가 등급, 고용유지율 등 7가지 강소기업 기준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채용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펀딩은 이런 혜택을 통해 구성원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좋은 근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 것이...
국가 지원 종료 후 취업유지율은 81.1%에 달한다. 출산·육아 휴직자 대체인력은 41명을 지원했으며, 대체인력 중 정규직 채용 비율은 73.2%로 나타났다.
차은지 WISET R&D 경력복귀지원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가정 양립과 여성 일자리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이 겪는 어려움과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