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정윤혜, 암 걸린 이종원에 “고서희, 그 여자와 함께 사는 게 싫다!” 독설
‘위대한 조강지처’ 정윤혜가 아빠 이종원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ㆍ연출 김흥동 김성욱)’ 105회에서는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기철(이종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위대한...
저 아저씨랑?"이라고 물었다.
반면 기철(이종원)은 경순(김지영)을 찾아가 껴안으며 "나 좀 받아줘"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순정(고서희)가 발견하고 기철에게 "그날 난 처음이였습니다. 동침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고, 기철은 "얘가 뭐 큰일 날 소리를!"이라며 당황해한다.
유괴범으로부터 ‘또 다른 아이를 유괴해 오면 딸과 바꿔 주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받는 전모와 지연 역을 맡은 김수현, 고서희는 한 가정을 이끌어가는 화목한 부모에서 전혀 다른 인물로 서서히 변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현수 역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피도 눈물도 없이’, ‘주먹이 운다’...
(김제은)”, “이 가족은 뭘 먹고 이렇게 우월한거야.(남혜빈)”, “닉쿤외모 + 카리스마 + 민경훈 = 니찬(고아라)”, “저 집안은 닉쿤도 잘생겻고 형도 잘생겻고 여동생 두 명도 이쁘고 귀엽고..(박주희)”, “이야~닉쿤형제들 복덩어리네요~!!! (고서희)” 등의 글을 남기며 반가움과 동시에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