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지속적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장려하는 평생교육바우처 내년 예산(262억 원)은 올해보다 56억 원 증액했다. 지원 인원은 6만 명에서 8만 명으로 늘어난다.
고교생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고교취업연계장려금(1215억 원)도 지속 지원한다.
등록금 동결, 물가인상 등에 따른 대학의 열악한 재정보강을 위해 대학 일반재정지원 사업 예산은...
취업 보고 후 3개월 이상 지급을 지연하거나 대학을 진학해 단시간 아르바이트 근무로 의무종사를 이행한 사람에게도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문제점이 다수 발견됐다. 이에 정부가 학생들의 취업보고 후 신속하게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을 지급해 사회 초년생들의 초기 정착자금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고교 취업연계...
직업경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실습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재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연계프로그램과 취업준비금, 장기승선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졸업 후의 진로까지 보장한다.
또 2026년까지 수산계 고교 승선학과 승선실습을 해양수산연수원으로 일원화해 최신장비를 갖춘...
정부는 취업 직후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의무종사 기간 종료 후 청년 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가입 가능 기간도 2022년 말까지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직업계고의 체질 개선도 추진된다. 정부는 우선 신산업 분야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은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려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7000명을 지원하던 후학습 장학금을 올해 9000명에게 지원한다.
저소득층의 평생교육 바우처는 지난해(8000명)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만5000명을 지원하며, 지원액수도 지난해 35만 원에서 올해 최대 70만 원으로 2배 증액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생·고졸 청년 책임부처로서...
이번 ‘2020 청년정책’에선 고졸 취업자 지원을 위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의 지원대상부터 모집 기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이란?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청년정책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사업인데요.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정책으로,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전국민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고용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겠습니다.
'지역 상생형 일자리'도 계속 늘려갈 것입니다.
지난해 기초연금 인상, 근로장려금 확대 등 포용정책의 성과로 지니계수, 5분위 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 3대 분배지표가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가계소득도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특히...
선취업·후학습 단계별 지원 강화로 역량 있는 고졸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취업연계장려금, 후진학자 국가장학금을 확대한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제고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실습 참여지원금을 신설한다. 직업계고 고3 2만7000명에게 실습기간 중 월 60만 원을 지급한다.
대학교육 혁신 투자를 올해 10조6000억 원에서 내년 11조5000억 원으로...
실제로 교육부의 고교 취업 연계 장려금 지원 사업은 고등학생 취업이 대부분 2월이었음에도 10월 중순 목표로 추경을 편성하는 바람에 신청 자체가 부진했다. 이 때문에 시스템 구축에도 시간이 걸려 심사가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예산정책처 관계자는 "사업 편성 검토 기간과 집행 기간이 짧은 추경의 특성상 신규 사업은 시스템 구축 등이 어려워 집행...
중소기업 취업고교 졸업생에게 지급하는 장려금(300만 원) 지원인원도 올해 2만5500명에서 2022년 3만 명까지 확대한다.
특히 취약 청년 자립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대폭 확충한다. 일하는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월 10만 원씩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매칭해 3년 후 1440만 원으로 돌려주는 청년저축계좌를 신설해 탈빈곤을 장려하고...
이를 위해 1인당 300만 원의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고졸 재직자에 대한 후진학 장학금 한학기당 평균 3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대학 및 전문대학의 후진학 전담과정 운영 지원을 올해 12개 대학 113억원에서 내년 20개 대학, 전문대학 6개에 241억 원으로 확대한다.
1인당 300만 원씩 2만6000명에게 지급되는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도 신설되는 사업 중 하나다.
정부가 이번에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쏟은 부분은 신중년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다. 신중년은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자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를 겪는 마지막 세대로서 50·60대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조선업 구조조정에서 비롯된 제조업 부진과 내수...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을 보면 735억 원은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지원에 쓰인다.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전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1인당 약 300만 원의 취업연계 장려금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교 취업연계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중소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사업은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지원 방안(교육부) △R&D(연구·개발) 성과의 기업이전 촉진을 위한 청년과학기술인 육성 방안(과기정통부)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 추진 방안(과기정통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행안부) 등이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방안(농식품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산업체 실습을 통해 취업하려는 학생에게는 취업연계 장려금을 연 200만 원 지원한다.
또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경우 자녀 취업으로 보장급여가 끊기지 않도록 별도가구 보장 기간을 3년에서 7년으로 확대한다.
실습이 조기취업이 아니라 교육과정 이수를 위한 수업방법의 하나임을 초·중등교육법에 명시하고 학생 선택에 따라 실습이 운영되도록...
교육 중 실습비가 지급되며 수료자에 한해 취업장려금도 준다. 다만 채용과 연계되지는 않는다.
현대차의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체계화된 직무 훈련을 제공한 후 협력사에서 인턴쉽을 경험하도록 지원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400명 규모로 운영되며 내년 총 8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필요한 기본 직무와...
대기업(공공기관)이 자체 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접 훈련·교육을 제공한 이후 채용을 연계 지원한다.
취업성공 패키지 활성화를 위해선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장년층 등에 대해 개인별 상담→직업훈련→맞춤형 취업알선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청년 내일 찾기 패키지를 신설한다.
실업급여 지급일수 확대와...
▲근속장려금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로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한 청년이 1년도 안 돼 군 입대하거나 진학해 경력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 배운 3년간의 소양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최대한 막자는 게 취지다. 고교 졸업 후 근속장려금을 통해 3년 이상 근속하게 되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대로 익힐 수 있고, 군 입대나 진학 후에도 사회 복귀가...
지나서도 고용을 계속 유지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주 중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고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현 부총리는 "고교 재학생, 고졸자, 대졸자 등 대상별로 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이달 중에 대책 내용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