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전환지원금은 고교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기존 재학생의 등록금 감면 및 전환기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교직원 인건비, 학교·교육과정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 존치가 결정됐음에도 일반고 전환을 통해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 선택을 존중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직...
특히 고교 무상교육과 관련해 조 교육감은 2020년 하반기 자체 예산 452억 원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정부의 목표치였던 2021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고교 무상교육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비 지원에도 나섰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등을 교육급여로 지원하고, 교육비 대상자에게는 고교...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지만, 3월부터 신청을 받으려면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유.초중등에 대해서는 3~5세 누리과정, 고교 무상교육 등을 지속 지원하고, 학교 폭력 피해 회복 지원 예산(4억5000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지원 인원도 4000명에서 8000명으로 확대한다.
저소득층의 지속적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장려하는 평생교육바우처 내년 예산(262억 원)은 올해보다 56억 원 증액했다. 지원 인원은 6만 명에서 8만...
원 △저녁돌봄운영 19억 원 △고교학점제선도지구 운영 21억 원 △전국연합학력평가 39억 원 △대안교육기관지원 70억 원 △무상급식비(3~8월) 1,960억 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 확정으로 디지털기반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이고 서울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 총 28개 실로 조성된다. 학사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한편 부영그룹은 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 곳을 신축 기증해왔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원이 넘는다.
‘고교무상화 정책’, 고등학교 교육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 청소년의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일본에서는 2010년부터 이 정책으로 열도 전역 고등학생에게 수업료 전액(공립)이나 취학지원금 월 약 1만 엔(사립)을 지원한다. 외국인 고등학교도 지원 대상이다.
이 정책에서 유일하게 배제된 곳이 ‘조선학교’ 10개교다. 아베 내각에 몸담았던...
교육부는 오는 2025년부터 초중고교에 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할 예정이다.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첫 대상이다. 교육부는 수학과 언어 등 주요교과를 중심으로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보급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부 에듀테크 업체 등 사교육기업이 성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이 이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대전환의...
학교 밖 청소년도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 학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과 협력해 무상교재, 수능 및 검정고시 인터넷강의 수강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꿈드림센터 프로그램 참여한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2021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정책수요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가장...
근로복지공단 등 72개 기관은 고교 무상교육 시행에도 여전히 존재하던 자녀 학자금 지원 규정을 폐지했다. 중소기업은행 등 3개 기관은 영유아 무상보육 시행에도 기관의 자체적 제도 운영으로 중복 수혜의 성격을 가진 보육비 지원을 없앴다.
한국전력 등 14개 기관은 해외파견자 자녀 학자금 지원시 ‘공무원 수당규정(무상교육을 실시중인 영어권 국가는...
유·초 돌봄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하고, 수익자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는 돌봄간식을 내년부터 전면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학교급이 전환되는 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학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AI융합 진로직업교육원을 2023년까지 설치한다. 아울러 전문가 1:1...
교육부가 새로운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전면 적용하겠다는 잠정 추진 일정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시스가 입수한 교육부의 지난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설명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연내 시안을 마련할 예정인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2024년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필요 시...
복리후생 항목으로는 사내대출, 선택적 복지비 외의 의료비 지원, 고교무상교육에 따른 교육비, 사택 관리비 등이 있다. 공공기관은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기관별 복리후생 운영현황을 자체 점검하고, 이를 외부점검단이 확인한 후에 점검결과를 공시하고 평가에 반영한다.
공공기관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5대 분야 효율화를 위한 기관별 혁신계획을...
고교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기존 재학생의 등록금 감면, 교직원 인건비, 학교 교육과정운영비 등으로 사용되는 지원금은 2년간 교육부 15억 원, 서울시교육청 10억 원 등 총 25억 원이 투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정부의 고교체제정책 추진 시 고교서열화로 이어지는 학교 유형의...
초·중·고교들은 개학 첫날 자가진단키트를 학생 1인당 1개씩 지급했다. 새 학기부터 자가진단 앱에 신속항원검사 실시 여부와 결과를 체크하는 항목이 추가됐다. 답변에 △검사하지 않음 △음성 △양성으로 체크할 수 있고, 완치자는 45일간 검사받지 않아도 된다.
앞서 교육부는 새 학기 학교 방역 지원 방안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급하고 선제적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정시 확대와 고교학점제는 상충돼 교육과정 파행과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이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고교학점제 연계 전 과목 절대평가 내신성적과 교사의 정성적 기록만 반영하는 학생부 전형으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수능 자체를 ‘자격고사화’시킨다는 구상이다.
대학 정책은 네 후보 모두...
"1500만 지원하고 연봉 3000만 소득 발생 시 70% 상환하는 휴먼캐피털""초중고교 SW교육 주 1시간…SW중심대학 2배 늘리고 지방대 거점화""교육 담당 디지털 멘토ㆍ매니저ㆍ튜터 5만개 일자리 창출""메타버스 정부 통해 민관 연결…CIO 공공기관 확대""매년 예산 3% 디지털전환 투자…민간 30조까지 총 135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친환경 무상급식이 공사립유치원까지 확대돼 서울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일 서초구 소재 공립 특수학교인 서울나래학교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서울교육 주요 업무'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초등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가정 소득과 상관없이 2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중·고교...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과 관련해서는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시행, 단계적 고교학점제 추진 등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교육운영비 수요도 변동한바, 이러한 현장의 교육 수요와 정책 환경 변화를 보통교부금 산정 기준에 반영하는 내용"이라며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을 설치·경영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