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영서의 상처를 마음으로 이해하며 정신적 치료해줄 수 있는 해답을 알려준다.
특히 시온은 환아인 우람(안성훈)과 호석(유제건), 예은(이장경)과 같이 샌드백을 하며 장난도 친다. 환아들은 “이제 우리 팀 들어와도 돼요 아무 조건 없어요”라고 말해 아이들과 시온이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온은 병원 내에서 왕따를 당하는 고과장에게...
다 같이 가니까 나 같은 고물도 돌아가는 거야”고 말했다.
고 과장은 미스김에게 “혼자서 큰 바늘, 작은 바늘 다 돌리면 너무 외롭다”고 조언하더니 곧 “밥 먹고 가”라고 아빠 미소를 지었고, 이에 미스김조차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직장의 신 김혜수 눈물에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생각나 슬펐다” “미스김의 눈물이라 더 슬펐다” “감동도 있는 직장의 신”...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은 고과장(김기천)을 '짐짝'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고과장은 미스김과 함께 전통시장 시장조사를 나갔다가 막걸리를 마시고 실수를 범했다. 이에 황갑득(김응수)은 권고 사직 대상인 고과장의 업무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계경우(조권)과 정주리(정유미)는 고과장을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