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자체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엠(KB Liiv M, 리브모바일)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의 경우 이동통신 3사 이용 고객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평가모델 개발로 KB리브모바일 가입 고객까지 적용 대상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KB리브모바일 고객 중 금융거래...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장마전선 이동에 따라 전국적인 폭우가 우려되는 만큼...
지도기반으로 현재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시설에 대한 이용 정보, 이동 경로 등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올여름 기록적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기후 위기는 특히 취약 계층이 더욱 직격탄을 받는 만큼 방문하기 쉬운 생활권 내 폭염 대피 시설을 내실있게...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실에 빔 프로젝트와 이동식 TV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시청각 교육 및 여가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래소는 매년 부산과 서울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과 독거노인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실시해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사회 부문에서는 △가계·기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체계 확립 △인권경영 내재화 및 구성원에 평등한 기회제공 등 임직원과의 동행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및 보안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이 수록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 등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청렴...
소상공인·자영업자 계층을 돕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연장(최대 5년), 전환보증 신설(5조 원 규모), 대환대출 요건 완화 등 금융 지원 3종 세트가 마련된다. 개인회생제도와 비슷한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규모는 기존 30조 원에서 ‘40조 원+α’로 확대된다.
배달료, 임대료, 인건비 등 5대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있다. 하반기 1조 원의...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여 가계 소득을 확충하고 주거·먹거리 등 생계비를 경감하겠다"며 "교육 시스템 혁신, 약자 보호 강화 등을 통해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과 중산층의 주거수요에 부응해 2035년까지 도심공공임대주택을 최대 5만호, 신유형 민간 장기임대주택을 10만호...
또 하반기 중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재추진하고 알뜰폰사에 대한 이동통신서비스 도매대가 인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임대료 안정에 기여하는 상생임대인 제도 기한은 올해 말에서 2026년 말까지 2년 연장한다. 상생임대인 제도는 직전 계약 대비 임대료를 5% 이내 인상한 임대인에게 거주요건을 면제해주는 게 골자다....
중산층 확대 및 계층이동성 제고를 위한 세대별 맞춤형 자산형성 방안도 내놨다. 청년은 청년도약계좌 등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ISA 일시납 허용 등 금융상품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장년은 퇴직연금 단계적 의무화, 영세 자영업자 등 국민연금 납입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을, 고령층의 경우 부동산 유동화 촉진 연금상품...
흔히들 사전투표는 젊은 계층이 중심이 된 야권 성향이 많이 참여하고 본투표는 사전투표의 부정 가능성 등으로 여권 성향의 계층이 더 많이 참여한 관계로 표본분포가 상이하게 나온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실제 선거구별로 모집단이 완벽히 동일한 상태에서 치러진 2020년 4·15 총선에서의 투표율 참여결과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에...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은 금호석유화학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시설에 보장구를 기증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까지 17년간 이어져 온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20년간 한국의 소득 불평등과 이동성’(장영성 외)에 의하면 한국은 2002~2022년 사이 소득분배가 크게 개선되었다. 국내 근로자 하위 10% 소득계층을 분모로 상위 10% 소득계층 소득을 분자로 측정되는 10분위 배율이 2002년 10.5배에서 2022년 7.6배로 27.4% 감소했다. 20년간 소득불평등도가 크게 하락한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상위 10% 실질소득이 20.4% 오른 반면, 하위 10...
특히 최고 40m에 달하는 지형 단차를 고려, 보행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수직동선도 확충했다.
동서-남북 보행동선이 만나는 단지 중앙에는 구릉지(Hill) 지형을 극복하는 원형(Ring)의 입체 녹지보행로인 '서계 그린힐링'을 설치해 힐링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급경사로 끊어진 좁고 열악한 도로를 정비해 청파로-만리재로까지...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춰 이뤄지는 그룹의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한국의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 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 취약계층 지원 등 하나금융의 다양한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히스 차관보는 "하나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을 위해 세운 중장기 전략 목표 '2030&60'을 공표한 지 3년 만에 45% 가까이 달성해내는 등...
조정 대상이 되는 채무는 이동통신 3사(SKTㆍKTㆍLGU+), 알뜰폰 20개사, 휴대폰 결제사 6개사가 보유한 채무로, 전체 통신업계 시장점유율의 98%를 차지한다.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제외한 일반 채무자의 경우, 통신 3사는 30% 일괄 감면하고 알뜰폰 사업자와 휴대폰 결제사는 상환여력에 따라 최대 70%까지 감면한다.
통합채무조정 시행 전부터 신복위 채무조정...
이동한 인원(최대 7만1000명)과 조달 금액(최대 1조2300억 원)보다 늘어난 수치다. 설문은 최근 3년 이내 대부업 또는 사금융 이용 경험이 있는 저신용자 1317명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실시됐다.
서민금융연구원은 “2022년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대폭 상승한 가운데 20%에 묶인 법정최고금리로 대부업체마저 대출 문턱을 높여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이...
클라우드 인프라, AI운영 기반 통신플랫폼, 슈퍼앱&서비스 계층으로 구성"전체 코어망 가상화한 국내 통신사 중 첫 번째 사례 될 것"
제4이동통신사 스테이지엑스가 12일, 딥테크 통신사로의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 인 ‘X-플랫폼’ 구축 계획을 13일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AI운영 기반 통신플랫폼 △리얼타임 슈퍼앱&서비스 계층으로...
정 부행장은 "무엇보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국민은행의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며 "비대면채널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노년층 등 여전히 대면채널이 필요한 계층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면채널과 비대면채널 간 끊김없이 제공되는 자산관리 서비스는 빅테크 기업이나 인터넷전문은행에서는 할...
원활한 진료를 위해 서울대 치과병원 이동진료버스를 포함한 각종 치과 진료 장비가 동원됐다.
봉사단은 구강보건교육, 검진에서부터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계획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힘을 보탰다. 치주과, 치과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봉사단에 동행해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