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혈액 순환 상태, 혈당 조절, 신경통 등의 관리와 감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학제적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경 교수는 “발목 이상 부위에서 절단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환자들은 이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침상 생활 중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손준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과거에 뎅기열을 앓은 이후 재감염된 사람에게서는 출혈, 쇼크 등 증상의 중증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우리나라에서 ‘학질’로 알려진 열병이다. 해외에서 감염된 말라리아는 국내 감염 말라리아와 달리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치면 비장...
파나큐라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장형진 교수가 설립한 한약재 활용 신약 개발 기업이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한약 알레르기 진단키트 및 신속진단 PCR기기를 개발하는 등 한의학 분야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한의학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할...
이문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부분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옳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한다면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자주 접하게 되는 조개나 생선 등 해산물을 익혀 먹지 않은 경우나 해외여행 중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길거리 음식이나 오염된 식수를 섭취한 경우에 A형...
홍석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고막에 천공이나 유착 등이 발생하면 약물로는 완치되지 않아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라며 “천공성 만성 중이염은 만성 염증이 존재하는 유양돌기 뼈를 제거하는 ‘유양돌기 절제술’과 중이 내부를 깨끗이 정리하고 고막을 새로 만들어주는 ‘고실 성형술’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이염만큼...
손일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실제로 진료 보던 환자 중 담배를 끊고, 식이, 운동 요법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 혈압약 복용을 중단하고서도 130/80mmHg 정도로 혈압을 잘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고혈압 위험인자를 일상생활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물치료는 생활요법에 부가해 추가적인 강압 효과를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인에게 두통은 생활의 일부라 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대다수는 참거나 진통제 복용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스트레스, 긴장, 피로, 호르몬 변화와 같은 작은 원인부터 뇌종양, 뇌출혈, 뇌혈관 이상 등 중증질환까지 두통 유발인자는 다양하다. 때문에 증상을 임의 판단하지 말고 전문 의료진의...
2021년 10월 창업한 레디큐어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 정원규 교수와 뇌과학 연구자, 의료 기기 전문가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레디큐어는 디지털 엑스선을 활용해 뇌 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매 치료 시스템인 헬락슨(HeLaXON)을 개발 중이다.
레디큐어는 디지털 엑스선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비임상 연구와, 암 치료기를 이용해...
안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천식 증상은 감기나 운동, 날씨 변화, 알레르겐 및 자극적 물질에 노출될 때 더욱 심해지며, 호흡곤란과 함께 기침과 가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며 “드물게는 쌕쌕거림이나 호흡곤란 없이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만 하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심하여 잠을 못...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김재영 교수가 맡아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즉시 식립과 심미 보철 전 과정을 80분 만에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전문 연구소를...
정비오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슬/족부관절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로 시작한다.
24일에는 최호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교수와 박진세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진행하는 ‘뉴런[New Learn]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매와 떨림’ 라이브 강의가 진행되며, 25일에는 ‘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정덕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처음에는 발을 최근에 혹사해서 무리가 온 건지 확인하기 위해 통증 발생 후 며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발바닥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느 위치에 통증이 발생하는지 구분해 각각의 케이스에 적합한 보존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휴식과 생활 습관 교정을 먼저 시도한 이후 약물, 주사...
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감각자극을 뇌로 전달되는 회로를 차단하는 알파-델타리간드 계열의 통증 조절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라며 “항히스타민제 등을 포함한 여러 약물, 커피, 탄산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 알코올 등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 교수는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서울의대 신경과 이지영 교수를 연구 책임자로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최초의 PSP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의 마지막 환자가 등록됨에 따라 9월 말경이면 모든 환자의 투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젬백스는 PSP 2상...
강경리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구강 노쇠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면 단백질을 비롯한 주요 영양 공급이 불량해지고 씹는 자극이 줄어들어 뇌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등 전신 노쇠를 앞당길 수 있다. 이 같은 구강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저작기능과 구강 청결 유지 상태와 관련성이 높은 잇몸 건강관리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공의 비율이 40%, 30%를 웃도는 경희대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는 경희대의료원도 최근 낮아진 수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최근 내부 서신으로 “상황이 어렵다고 넋 놓고 주저앉아 바라보기만 할 수는 없다. 지금의 상황은 우리에게 마치 전시와 같은 상황이다. 매주 비상경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경희대학교병원은 김소운 병리과 교수가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2024)에서 ‘궤양성대장염의 생물학제제 치료반응 예측인자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궤양성대장염 차세대 치료법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 연구자로서는 유일하게 총회 구연 발표(plenary...
이상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전에 보이지 않던 소변 거품이 매번 보이거나 점차 시간이 갈수록 많아진다면 소변에 단백질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면서 “아침 소변에 나오는 거품은 정상이지만 오후 소변에도 많은 거품이 보인다면 단백뇨를 의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했는데도 거품이 지속될 경우...
강자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변화 속에 환자의 관심도 증가, 녹내장 진단 장비의 발달, 건강검진 증가 등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녹내장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높은 안압은 녹내장의 주요한 원인이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을 훼손하고, 손상된 시신경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을 유발한다. 안압은 각막 주변부...
이상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운동요법 병행으로 척추 강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약물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약제 △TNF차단제 △IL-17차단제 △JAK 차단제 등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