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기승' '경칩' '언제까지'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이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관령 인근 지역은 엷은 눈과 함께 영하 1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6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 많겠다"며 "해안 지역과 내륙에도 바람이 대체로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기온
6일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최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으로 대체로 맑으며, 꽃샘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내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 많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