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29)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30)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그는 외국인 여신도들이 자신을 허위로 성범죄로 고소했다며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무고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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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적 여신도 에이미와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도 구속기소 됐다.
외국인 여신도 2명이 자신을 허위로 성범죄로 고소했다며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무고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정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고소인들이 성적으로 세뇌되거나 항거할 수 없는 상태가 아니었으며, 자신은 '신이 아니고 사람'임을 분명히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을...
이외 JMS 국제선교국장 등 6명은 강제추행방조·증거인멸교사·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신도인 A 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신도와 한국인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구속기소 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출소 후 정명석은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홍콩 국적 여신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2018년 8월경 월명동 수련원에서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한국인 여신도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추가 기소돼 구속 기간이 최대 6개월 더 연장됐다.
이후 2월에 본사 임원 B씨가 성추행 사건 진상 조사를 위해 해당 지점을 방문하기도 했으나, 실적 이야기만 오갔다. 임원에 행동에 화가 난 직원들이 회의실을 벗어나자 B 씨는 "두 사람(피해 여직원)도 자를 거야. 지점장이 30년 지기 친구지만 오늘 잘라줄게요. 속 시원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측은 피해 여직원의 경찰 신고 이후 지점장 A 씨를 그만두게...
이뤄졌으며 간부들은 인권침해 횡행을 알고도 방치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말까지 같은 생활관을 쓰는 선임병 3명이 막내 후임병을 구타하고 성희롱·성추행과 식고문을 하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센터는 지난달 26일에는 가해자들이 ‘격투기를 가르쳐 주겠다’며 피해자를...
여성 직원 추행한 광주 서구청 고위 공무원...직위 해제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광주 서구청 고위 간부가 직위 해제됐습니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국장급(4급) 공무원인 C 씨가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C 씨를 위계에...
이씨는 지난 7월 19일 오전 출근 시간대 지하철 4호선에서 30대 여성 승객을 10분 이상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CCTV와 범행 수법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 지하철 동대문역에서 잠복하다가 지난달 26일 이씨를 검거했습니다.
이씨는 성범죄 전과 10범으로 2017년에도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복역하다가 출소...
현직 경찰 간부, 만취해 행인 폭행한 혐의로 입건
현직 경찰 간부가 만취 상태로 거리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5일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2시 30분경 양주시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행인을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행인과 시비가 붙어 말싸움한 끝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일 육군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올해 해당 부대에서 발생한 성추행 피해자가 최근 A 사단장을 군사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A 사단장이 지난달 초 부대 간부 대상 사고 예방 교육 과정에서 자신의 사건을 사례로 언급하면서 소문이 퍼졌다며 '2차 가해'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 사단장은 해당 사건을 교육 자료에 포함했으나 이를...
(군사경찰단장과) 4차례 통화를 했다는 진술이 있다”면서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수사심의위는 전날 회의에서 이 중사를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1년 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윤 모 준위에 대해 군인등강제추행죄로 기소하는 의견을 의결했다.
수사심의위는 이 중사가 성추행 피해 이후 전속됐던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간부 2명이...
A 씨는 “직장 간부들이 성추행을 일삼고, 욕설 등 막말로 수치심을 느꼈다”면서 자신에게 폭언 등을 한 직장 상사 실명과 관련 내용을 적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 관계자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업무가 서투른 A 씨는 현장 근무 상사로부터 폭언과 성희롱성 말을 듣고 괴로워했다”면서 “성추행이 어떤 방법으로...
해당 부대가 소속된 사단 군사경찰은 지난달 10일 사단장 이메일로 여성 장교의 성추행 피해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중령은 간부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일삼고 희롱하는 등 상습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부대는 피해자 약식조사를 거쳐 관련 피해 사실을 육군 본부에 알렸고,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에게까지 보고됐다.
군은...
여성 간부 비율을 30%로 높이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차별금지법을 부산시 차원에서 적극 홍보하고, 성소수자 커뮤니티 지원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서는 여성과 성소수자 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신지혜·오태양·신지예 후보의 벽보와 현수막이 잇달아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7일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
인사 직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유출·미보고 의혹, 권언유착 의혹 등의 중심이 된 점 등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앞서 박 시장 사건 관련 피고소인이 경찰 고소에 앞서 서울중앙지검에 면담을 요청한 사실이 대검 등에 보고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 지검장은 이번 인사에서 서울고검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이 밖에 경찰이 진행하고 있는 피해자 2차 가해 고발 건, 서울시 간부들의 성추행 방임 의혹 수사도 언급될 가능성이 크다.
김청룡 후보자의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근무 경력도 쟁점 중 하나다.
김창룡 후보자는 경남 합천 출생으로 경찰대학교 4기다. 워싱턴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 국장, 경남지방경찰청 청장, 부산지방경찰청 청장 등을...
경찰은 문자에 구체적인 성폭행 피해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아 지인과 유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전북일보는 임실군 공무원이 지인에게 보낸 문자에 피해 시점은 담겨 있지 않지만 간부 공무원이 성추행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가해자로 의혹을 받는 간부는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 간부 술자리서 "더 마시면 성추행할 수도"
경남지역 경찰 간부가 여기자 등과의 술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감찰 조사를 받습니다. A 경감은 지난달 29일 주점에서 우연히 기자들과 만나 합석한 자리에서 "술을 더 많이 마시면 성추행할 수도 있는데"라고 발언했습니다. 당시 술자리에는 여자 기자 3명과 남자 기자 4명이 있었습니다. 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던 날에는 SNS 중단, 칼럼 연재 중단,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 제출한 전직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간부들에 대한 직무유기 등 사건 고발 취하를 요구받았다.
임 부장검사는 페이스북에 해당 칼럼과 글을 함께 게재하며 의견을 이어나갔다. 그는 자신이 보기에 검찰 고위간부 중 검찰개혁 '시늉도 하기 싫어하는 간부'와...
검사가 사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이 낸 고소장을 위조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별다른 징계 조치 없이 사표 수리로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지현 검사가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사건 처리 문제를 두고 법무부·검찰 간부들을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기각된 압수수색영장을 보완해 재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