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준공식을 겸한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 3월 지역과 상생ㆍ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지방 이전을 조기에 완료하고, 구 경주여중을 리모델링 해 임시 사옥으로 활용해 왔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국가적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중저준위 방폐물이 반입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방폐장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울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을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방폐물 전용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가 이번에 인수하는 한울원전 방폐물을 운반했다. 공단은 2010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을...
이날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도지사, 문재도 산업부 차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건설공로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86년 부지 선정에 나선 뒤 방폐장을 준공하기까지 30년 동안 방폐장 입지, 안전성 문제 등을 놓고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경주시 양북면에 들어선 방폐장은 214㎡ 규모로...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량 세계 5위지만 폐기물 처리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임시 저장소의 용량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주 방폐장이 들어서게 돼 국가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원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라며 "오늘 준공하는 이 처분...
24일 열릴 예정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경주방폐장 준공식도 연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이 11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개 대기업의 협력사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개최한 ‘스마트공장 전진대회’ 역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가 간소화돼 작년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올해 업종별 계획 등은 자료 공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