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에서 식품에 기능성표시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식품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이전까지 기능성이나 효능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할 경우 과대광고로 적발 과징금 부과의 대상이 됐다. 예컨대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이나 캔디류 제조사가 ‘자일리톨 함유’...
정부는 8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14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을 열고, 채권단이 마련한 중견조선사 처리방안과 구조조정 등에 따른 지역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13차 산경장 회의에서 △부실예방과 사전 경쟁력 강화 △시장중심 △산업과 금융 측면 균형 있게 고려 등의 구조조정에 대한 3가지 원칙을 발표한...
우리 측에서는 유명희 산업부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1차 양허안 주요 요소 및 서비스·투자 분야의 시장 개방과 규범·협력 분야(경쟁, 지재권, 경제기술협력, 법률제도, 전자상거래)의 주요 요소에 대한 논의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임금인상을 통한 가계소비 촉진과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유효수요 창출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계와 기업이 자신감을 되찾지 못하면서 내수의 회복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이해관계가 첨예해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노사정이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대승적 합의를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노사정위가 애초...
21일 재계 고위 관계자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에 대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제거하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답보 상태였던 신규 및 후속 투자에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지켜본 경제계는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남은 과제는 이날 다양하게 논의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59개 세부 실행과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3대 전략인 ‘기초가 튼튼한 경제’에서 15개, ‘역동적인 혁신경제 전략’에서 25개, ‘내수·수출 균형경제’에서 18개의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통일시대 준비는 별도 과제로...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를 통합한 ‘디딤돌 대출’을 올해 최대 12만가구(11조원)에게 지원하고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최초 구입자에서 5년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하겠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임대시장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현 부총리는 “ICT는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핵심분야”라며 “앞으로 5년간 ICT 분야의 R&D 전략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지능형 소프트웨어(SW),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10대 핵심기술 개발과 기초, 원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대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현 부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앞서 19~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G20재무장관회를 언급, “우리 정부는 G20 회원국을 대상으로 ‘출구전략은 신중하게...
이날 회의를 주재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후 첫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번 안건을 논의한 것은 새 정부의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민간에게 제시하고 최근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 대외경제정책 목표를 수출확대에서 일자리창출로 바꾸는 ‘대외경제정책 3.0’...
기획재정부는 6일 경제부처 장관들간 회의인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경제관계장관회의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경제정책조정회의 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의장에게 직권으로 안건을 상정할 수 있도록 해 경제부총리 체제에 한층 힘이 실렸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재정지출을 수반하는 각 부처의 법령 재·개정안 또는 이에 근거한 중장기계획’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에서 “미국 미국연방준비은행제도(Fed)의 저금리 기조가 궁극적으로는 달러 유동성을 늘려 우리경제의 물가압력으로 작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4%대의 물가 수준이 지속되고 있고, 농산물의 수급불안, 추석 수요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에서 “미국 미국연방준비은행제도(Fed)의 저금리 기조가 궁극적으로는 달러 유동성을 늘려 우리경제의 물가압력으로 작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 불안정과 유가 조정 등으로 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