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2월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차를 운전하는데 안개가 가득하면 세우고 안개가 사라질 때를 기다린 다음에 갈지 말지를 봐야 하지 않느냐”면서 “(이번 동결을)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의 비유 화법은 올해 4월 다시 등장했다. 이때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인하...
밸류업 TF, 하반기 들어 공개 일정 미정"국회 논의 방향 따라 세미나·간담회 개최 방침"
금융투자협회에서 3월 출범한 ‘자본시장 밸류업 태스크포스(TF)’가 활동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 금투협 측은 법 개정 등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한 만큼, 공론화 향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금투협 등에 따르면 금투협 내 밸류업...
이상일 시장은 취임 첫해부터 시내 전체 초·중·고교(2023년 185개, 2024년 187개) 교장, 학부모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며 학교 현장을 찾아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을 확충하도록 했는데, 올해는 187개 초·중·고교 교장 간담회와 2개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187개 초·중·고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총재 “인플레이션, 목표수준 수렴 확신 커져…금리인하 고려 가능”
이창용 총재는 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측면에서는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음을 시사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4%를,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상승률은 2.2%를 각각 기록했다. 생활물가 상승률도 2.8%로 낮아져 작년 8월 이후 처음으로 2%대로...
국토교통부는 11일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에서 해외건설업계 대표 및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협회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성과 및 계획,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글로벌 동향 등 최근...
유럽연합(EU)의 배터리법과 공급망실사지침,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등 다양한 무역장벽에 우리 배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배터리협회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EU 등 주요국이 공급망·친환경 등 분야에...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들(금통위) 생각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 2.4%로 내려가는 트렌드가 잘 되면 그 다음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고려를 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비자물가 둔화 추세가 당초 한은이 전망했던 예상치에 부합하고 있는 만큼 금리 인하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물가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10일, 회사가 소재한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임직원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앞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특례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ESG(환경·사회...
그동안 수출기업과 여러 차례 가진 간담회에서 “스마트팜 분야에서도 프로젝트 수주 제안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를 성공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해외 수주 프로젝트 계획을 보유한 스마트팜 수출기업 컨소시엄을 선발, 1년간 해당 프로젝트를 전담·밀착 지원한다.
올해 첫 모집임에도...
또 국내외 기업설명(IR)을 하반기에 추진하고 상장기업 대상 간담회 및 교육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거래소는 "밸류업 세제 지원방안의 방향성이 기획재정부의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로 구체화하면서 향후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하와이 동포 만찬 간담회 참석3번째 나토 초청...“韓에 대한 국제사회 기대 보여줘”“하와이, 미국 이민 역사 출발지로서 의미 크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안보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긴밀하고 강력해졌다”고 강조했다. 러‧북 군사적 밀착에 대해서도...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주주, 거대자산가 세금 깎아주겠다는 것은 역동경제 로드맵이 아닌 세수결손 로드맵"이라며 "소득과 자산 격차를 줄일 처방이 아닌 부익부빈익빈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1997년 법 개정 이후 30년 가까이 유지된 상속세 공제한도 완화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지금 시기에 필요한 경제 대책이다. 정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지원 대상을 한정하거나 금액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얼마든지 열어놓고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아울러 학대‧방임, 경제적 곤란 등 문제행동의 근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 경찰,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도 제언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를 위해 학교 전담경찰관-학교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상시 협력체계로는 정기 간담회...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연구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극복의 길은 없는가: 자유민주주의 외교안보 시장경제 회복의 길' 창립 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한국의 여소야대 국회는 입법 횡포가 선을 넘어 행정부와 사법부의 독립성까지 침해하는 입법 독재로 치닫고 있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베트남 다낭시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경과원은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30여명이 8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다낭의...
이 사장은 지난 4일 세종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LH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현안과 관련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2022년 1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보통’(C) 등급을 받으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년 연속 ‘미흡’(D) 등급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LH가 주택 경기 불황 상황에서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사...
경제 회생과 민생 지원은 포기할 수 없는 정책 목표다. 하지만 구조조정 없이 거품을 키우는 접근법은 국가적 자충수가 되게 마련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왜 장기화했는지 반추할 일이다. 긴장의 끈을 조여야 한다. 차입 투자 광풍이 다시 거세게 불면 민생도, 정권도 결딴난다. 시행착오를 반복할 여유가 없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기자간담회에...
방문에 앞서 8~9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찾아 첫날에는 6‧25전쟁 참전용사가 안장된 미국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한 뒤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9일에는 인태사령부를 방문,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는다. 2018년 태평양사령부가 인태사령부로 개명된 후 한국 대통령의 첫 방문이다.
김 차장은 “인태 사령부는 주한 미군을 포함해 지구 표면 52%에 해당하는 인태 지역...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건의한 여성중소기업 보호대책과 공공구매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구매 상담회는 △건축 △기계·전기△토목·조경 △기술마켓·R&D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총 구매(예정) 금액 8조6000억 원 중 약 84%(7조2000억 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