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단기납 종신보험, 경영인정기보험 등의 불완전판매와 부당승환 등 실적경쟁 과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보험사와 자회사형 GA 간 연계검사 정례화와 시장교란 행위를 점검하는 테마(수시) 검사를 확대하고 GA의 불법・불건전영업 행위에 대한 현장검사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 GA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도 개선하기로...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인정기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니라 법인 최고경영자(CEO)의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해약환급률이 100%에 도달하기까지 10년 이상 소요되고, 일정 시점 이후 감소해 해지 시점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일부 설계사가 미승인 안내자료를 사용해 수익률을...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 혹은 감사로 선임된 후보자에 관료 혹은 검사 출신 인사가 다수 포진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소유경영자를 견제하는 등 사외이사 본연의 역할보다는 자문 혹은 전 직장의 네트워크에만 기댄 선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직 교수 다수…관료 출신 영입도 활발 =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국내...
이 가운데 뚜렷한 성과를 낸 전문경영인들은 연임이 확정됐다.
김영주 종근당 사장은 4연임 기록을 쓴다. 종근당은 이달 28일 정기 주총에서 김 사장의 재선임을 의결한다.
김 사장은 2015년 종근당에 합류하면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두 차례 재선임되면서 9년 동안 종근당을 이끌어 왔다.
종근당은 김 사장의 재임 기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2019년 처음으로...
AIA생명의 '(무)AIA 경영인을 위한 안심+정기보험'을 통해 경영인은 살아생전에 자신의 사후를 대비할 수 있고, 법인이나 유가족은 경영인의 사망으로 발행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이 든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기본보험계약에 체증형 구조가 적용돼 가입 10년 후부터 90세 만기 시까지 매년 기본보험금의 10% 또는15%씩...
비정규직 정기감독 시행(석간)
△소득 감소한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수 2만명 달성
4월 2일(금)
△고용부 장관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지방노동청)
△고용부 차관 10:30 K-Digital Training 혁신훈련기관 현장 방문(서울 성북구)
△‘21년 비정규직 정기감독 시행
△신규화학물질 명칭 및 유해성·위험성 등 공표...
서 전 회장의 공식 은퇴 후에도 당장 그룹 경영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전망이지만 경영 승계 작업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경영인인 기우성 셀트리온그룹 부회장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모두 셀트리온 창립부터 함께 해 온 원년 멤버들이다. 아울러 이번 주총에는 서 전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올라왔다....
신임 김남호 회장은 내년 초 정기주총을 거쳐 그룹 제조서비스부문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DB Inc.의 이사회 의장도 겸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DB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의 장남으로 DB손해보험(9.01%)과 DB Inc.(16.83%)의 최대주주다. DB손해보험은 DB생명, DB금융투자, DB캐피탈 등을, DB Inc.는 DB하이텍과 DB메탈 등을 지배하고 있다.
김남호 회장 취임으로...
한화생명은 상속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는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인 정기보험은 물가상승에 대비한 체증형 상품 추가, 가입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연금전환 기능, 고연령층을 위한 가입연령과 보장기간 확대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물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동문회는 2015년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 수상자를 선정, 23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김병헌 LIG 손해보험 사장, 류승우 삼일회계법인 대표, 조규상 NH투자증권 트레이딩사업부 대표 등 3명이다. 시상은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방빌딩 강당에서 열리는 경영대학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6월 7일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회장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당시 메리츠금융측은 지배구조를 투명화하고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다시 경영 일선으로 복귀했다. 지주측은 조 회장의 복귀와 관련해“조 전 회장이...
지난 4월24일 김연배 한화투자증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 홍원기 한화호텔앤리조트 사장 등 3명의 원로 경영인들은 김 회장 공백 장기화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대학 졸업 직후 그룹에 입사해 30~40년간 일해 온 이들 ‘정통 한화맨’은 비상경영위원회가 꾸려지자 곧바로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각 사업...
이 회장은 1970년 흥아해운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도쿄사무소장과 본사 영업부장 등을 거쳐 34년 만에 회장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경영인이자 정통 해운인이다. 또 2000년에는 국내 해운업계의 염원이었던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초대 회장을 맡아 당시 가입선박 156척, 연간보험료 124만달러, 사업기금 34억원에서 출발한 KP&I를 가입선박 899척, 연간보험료...
한국선주협회는 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선주협회 회장에 이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70년 흥아해운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동경사무소장, 본사 영업부장 등을 거쳐 34년만에 회장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경영인이자 30년 이상 해운업계에 몸담아 온 정통 해운인이다. 그렇다보니 경험이 풍부하고...
금융감독원 역시 "담합성 행위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보험사들의 주총 준비 진행 속도가 비슷하다보니 매년 비슷한 시기에 주총이 열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손보사의 정기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CEO들의 거취가 확정됐다.
코리안리의 박종원 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국내 금융권 전문경영인 중 사상 처음으로 5연임에...
차 사장은 이처럼 화려한 이력을 통해 국제적 경영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외국계 회사에서의 경험으로 형식에 얽매
이지 않는 개방적 경영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LG화학에서 분할해 신설된 업체로 창호재,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마감재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참여정부 비경제부처 출신도 눈에 띈다.
김종빈 전 검찰총장은 GS건설의 사외이사 후보로,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김창순 차관은 한미약품의 사외이사 후보로 신규 추천됐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대주주와 사내 경영인에 대한 감시를 위해 만들어진 사외이사제도가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한 보험용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변화혁신과 비전경영’에 대한 신 회장의 강연을 들은 쒄치샹 교수는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있었던 IIS총회에서 신 회장을 다시 만나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강단에 서줄 것을 요청했다.
쒄치샹 교수는 “보험경영인으로서 변화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신창재 회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보험을 전공하는...
재정경제부 임영록 금융정책국장은 21일 보험개발원 주최로 열린 보험경영인 조찬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임 국장은 "금융감독이 잘 이뤄지고 있고 상당 수준 개방돼 있는 만큼 신중하게 금융시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상당수 개방화되어 있는 상업적 주재의 경우에는 개방하지 않는 사항만 열거하는 NAFTA 방식으로 개방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