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 조직의 이름을 바꾸고, 소속 부서를 재배치하는 등 조직을 정비한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CB사업, RS사업 등으로 명명되었던 부문 명칭은 '금융부문', '기업·공공부문', '경영인프라부문'으로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데이터 연구와 상품 기획, 개발 등의 부서가 모여 있었던 데이터 본부는 관리, 전산, 마케팅 기능...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MSD 리더십팀은 “한국MSD는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 한국인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최고의 바이오 제약기업을 목표로 매년 새로이 도전하고 업계와 동반 성장해 왔다”면서 “한국인의 삶과 보건의료, 제약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온 직원들을 비롯해 의료진, 학계, 산업, 환자단체, 정부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금융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PG사 관리·감독 강화 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PG사가 경영지도기준이나 별도관리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경우, 금융당국은 시정요구·영업정지·등록취소 등 단계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PG사가 별도관리 자산을 정산 목적 외에 사용하거나 계약 기간으로 정한 정산기한 내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등의 제재·처벌도 받게...
권남주 캠코 사장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경영진을 비롯한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해 실천 의지를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고위직이 앞장서고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해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채흥 품질실장은 “이번 ISO 품질·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은 전 사업부문에 대한 관리 수준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제 사회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사는 물론 임직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을 개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무지개숲'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다. KB증권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대한적십자사,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했다.
KB증권은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HL D&I 한라 관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있는 도전'이라는 비전 아래 ESG 관리 수준, 온실가스 저감, 윤리 경영에 따른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ACT가 당초 인수액을 올릴 준비가 돼 있으나 회사 경영진이나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주식공개매입(TOB)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ACT는 지난 7월 세븐&아이홀딩스에 6조 엔(약 56조3500억 원) 규모의 전액 현금 인수를 제안했다. 이는 주당 14.86달러로 평가한 금액이다. 이에 대해 세븐&아이홀딩스 6일...
협약식은 SPC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사업을 총괄하는 허희수 부사장과 SKT 유영상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및 사업∙제휴 협력 △리테일 매장 대상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제휴 및 멤버십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공동 사업 발굴을...
D-세이프코인은 ‘현장의 위험은 근로자가 가장 잘 안다’는 안전 경영 철학이 바탕이 됐다. DL이앤씨는 2020년 현장의 위험요소 등을 제보하거나 건의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도입했다. 상반기에 접수된 1만2000건 이상의 신고 내용을 분석해 근로 환경 개선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활동이 늘어날수록 안전사고가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 올...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전략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SKC의 재무 구조 개선 노력은 자산 매각에 그치지 않는다. 회사는 손자회사였던 SK넥실리스를 자회사로 전환한 후, 차입금을 줄이기 위한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SKC는 자회사 SKCFT홀딩스의 SK넥실리스 인수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해 24일까지 700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계열사별로...
기본적으로 지출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어 정 회장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디자인 경영’이다.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디자인 역량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정 회장은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피터 슈라이어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을 영입하기 위해 직접 독일을 찾는 등 큰 공을...
0%에서 2.0%로 인하한다.
경기도는 e-커머스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의 배분을 피해규모가 더 큰 중소기업으로 집중해 운영한다. 현재 중소기업 200억 원·소상공인 800억 원(총 1000억 원)의 자금배분을 중소기업 900억 원·소상공인 100억 원으로 피해가 크고 수요도 더 많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개선한다.
‘환경ㆍ안전ㆍ건강 중시’를 5대 경영원칙의 하나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반도체, 가전, 휴대폰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근골격계 질환 근절을 위해 DXㆍDS 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을 포함한 개선 TF를 구성,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 개선해 최소화하고 물류...
쌀 공급량 대비 수요가 줄어 쌀 가격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농가 경영에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아르(a)당 쌀 생산량은 523kg로 1년 전보다 1.0%(5kg) 늘었다.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장에 남아도는 쌀이 많다보니 4일 기준 쌀 가격은 20kg당 4만8000원(평균)으로 전월보다 1.4%(660원), 전년보단 3.6%(1748원) 하락했다.
이에 현재...
텔레그램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불법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형사 처벌 위기에 놓인 파벨 두로프 최고경영자(CEO)가 문제 개선 방안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두로프 대표는 사회관계망(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근처 사람들(People Nearby)’ 기능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주변에 텔레그램을 쓰는 다른 이용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실징후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전적 기업 개선 제도’를 통해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중점적으로 선정해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지원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개정된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맞춰 △부(-)의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전환되거나...
원성연 위원장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정보기술(IT) 개발과 운영 환경 속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명실상부한 자본시장 IT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사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창현 사장은 "노사상생 협약식에서 전달받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