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농장은 돼지 600마리, 4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각각 5마리, 10마리가 의심증상을 보였다는 것이 농식품부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또 돼지 8120마리를 사육하는 경북 의성의 돼지농장 1곳에서도 8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3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경북 의성농장과 1.1㎞ 떨어진 곳에 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 구제역 3년3개월 만에 경북 의성서 발생
경북 의성구제역 돼지 600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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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돼지 600마리 살처분
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치한 한 돼지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3년 3개월 만의 재발이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성군 비안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1500마리로 이 중 600마리가 살처분 된다. 해당 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