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폭 중 여성 82.2% 차지…경제활동 참여 확대女경활률 OECD 평균보다 저조…"경력단절 방지책 필요"
작년에 이어 올해 고용 시장에서도 여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성장세 지속과 워킹맘을 포함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여성 취업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정부가 청년 일자리 기회 확충을 위해 취업정보·컨설팅은 물론 일자리 매칭·직업훈련 등의 고용서비스를 전(全) 주기로 제공하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성 경력단절예방·재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한 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여성 세제지원의 재취업 업종제한도 폐지한다.
1주택 이하 기초연금수급자가 장기보유...
발표회에서 자문단은 일자리와 주거·자산 정책에 대해 총 4개 분과로 나눠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능 강화, ‘경단녀’ 지원 관련 제도개선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강화, 주거·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
최 부총리는 “청년정책은 청년을 수혜자로 하는 정책을 넘어, 미래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단녀 중심으로 개편하고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020~2024년)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24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이 마무리되면 제1차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이...
교육부가 타 부처 및 지자체의 강좌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 수요자 맞춤형 강좌 개발에 나선다. 또 은퇴경력자의 전문 지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기부단’(가칭) 강좌도 개발된다.
7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을 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K-MOOC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도 경력단절 여성 창업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종전 ‘여성 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을 경력단절 여성 중심으로 재포지셔닝해 추진하는 것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대변화를 반영해 재취업에 집중됐던 경력단절 여성 지원 사업을 창업 분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롯데홈쇼핑이 숨겨진 인재를 발굴,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부터 대학생, 경력단절 여성 등 청년 인재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유통업계와 방송 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 인재 대상으로 실질적인 경험도 제공했다.
직무 체험 기회...
육아휴직 늘리고 임산부 단축근무
가사도우미 비용 절반 지원하기도
유통업계가 여성 임직원을 위한 인재 육성과 친화 복지제도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높은 만큼 여성 인재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군은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여성 고용유지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지난해에는 55만여 명의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 새일센터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중 16만여 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7만여 명의 재직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유지 및 직장문화 개선을 지원하는 등 경력단절 예방 사업도 중점 추진 중이다.
일례로, 지난해 종로새일센터를 방문한 외국계 기업 2년차 전모 씨는 새일센터를 통해 육아와 직장생활의 균형을...
여가부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경력단절로 인한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발생이 여전하다고 봤다. 지난해 여성의 고용률은 20대 후반(73.9%), 50대 초반(68.9%), 30대 초반(68.5%) 순으로 높은 반면, 30대 후반(60.5%)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비취업여성 중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가족돌봄 등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 ‘경단녀’가...
김 장관,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축사 나서한덕수 총리 “경단녀 정책 확장할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저출산 문제는 남성이 돌봄에 함께 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축사에 나서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저출산 문제는...
여성가족부가 30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경력이음 사례관리’ 사업 전담상담사 연수회를 개최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2023년 상반기 ‘경력이음 사례관리’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이음 사례관리’는 경력단절이 집중되는 30대 전‧후 경력단절여성을...
여성가족부가 이달 초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만 25세에서 54세 여성 중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경단녀) 비율은 42.6%였으며, 경력단절 기간도 8.9년에 달했다. 무엇을 말하는 통계인가. 가정과 기업, 정부가 다 함께 절박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 무엇보다 경단녀 지원에 대한 총체적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때마침 여성 능력이 빛날 수 있는 4차...
만 25~54세 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만 25∼54세 여성 8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의 비중은 42.6%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2019년보다 7.6%p 늘어났다.
경력단절을 처음 경험하는 나이는 평균...
지난해 만 25~54세 여성의 10명 중 4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가 있는 경우 경력단절이 더 심했고, 경력단절후 직업의 질과 지위도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만 25~54세 대한민국 여성 8521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문직·대기업·공무원 등 소득이 높은 계층, 유사한 소득계층 배우자 찾는 경향 강해소득동질혼 지수 1.16배로 34개국 중 가장 낮지만, 경단녀 요인 많아 단순비교 어려워결혼후 가구 근로소득 지니계수 뚝…가구 내 소득공유 효과 유독 커
부자는 부자끼리 결혼한다는 통념이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연구실 박용민 연구위원...
경력단절여성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30대 기혼여성의 비중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40대와 50대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증가하자 이들을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는 중년 여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기혼여성의 고용현황’에서 올해 4월 기준 일을...
수많은 기혼여성이 ‘경단녀(경력단절여성)’가 되지 않으려 애쓰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김찬미 지아이이노베이션 특허팀장은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오랜 기간 몸담은 특허사무소를 떠나 바이오벤처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커리어에 대한 열망과 육아를 위한 고민이 동시에 작용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업계에서도 파격적인 복지제도를 운용하는...
1년 이상 장기 비경제활동인구 90% 이상 여성, 17년 전과 같아 여성 실업자 증가, 남성 감소…두 번째 소득원 인센티브 확대해야 경총, '최근 5년간 여성고용 동향 특징 및 개선 과제 발표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여성 인력 누수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며 경력단절이 고착화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