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신당 중 약진을 보이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경기 김포를 시작으로 군포, 위례신도시, 서울 동작구를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는 ‘복면가왕’ 9주년 기념 방송이 총선 이후로 미뤄진 것과 관련해 “9주년의 ‘9자’가 조국혁신당을 연상해 여당에 불리할 것 같다는 논리에 따르자면 ‘9시 뉴스’ 방영도 중단해야 한다”며...
서울 영등포을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 경기 군포는 이영훈 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과 최진학 전 당협위원장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경남 남해·사천·하동의 경우 애초 결정했던 대로 서천호·이철호·조상규 예비후보의 3자 경선으로 확정했다. 남해·사천·하동은 경선에서 배제됐던 박정열 예비후보의 이의제기를 공관위가...
우선 현역 김영호(서울 서대문을)·남인순(서울 송파병)·정일영(인천 연수을)·맹성규(인천 남동갑)·조승래(대전 유성갑)·임오경(경기 광명갑)·이학영(경기 군포)·윤후덕(경기 파주갑)·어기구(충남 당진) 의원 등 9명이 경선을 통과해 본선 티켓을 쥐었다.
반면 현역 5명은 경선에서 패배해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당 텃밭인 호남권에서 현역 4명이 낙마했다. 광주...
4년 전 수도권 122곳 중 82곳(서울 35곳, 경기 40곳, 인천 7곳)을 따냈던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10석을 추가하겠단 각오다. 군포지역 하나가 준 수도권 121석 중 91석곳 이상 확보를 전망했다. 또 ‘험지’인 PK와 강원 성적에서도 20대 선거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성적을 내 ‘선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에서 현역 의원이 출마한 진구갑(김영춘), 남구을...
이후 민주화 운동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2000년 16대 총선에 경기 군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초선을 지내다 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후 18대까지 군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2012년 19대 총선과 2014년 제6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구시장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하지만 20대 총선 수성갑 당선으로 재기에 성공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초대...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결과, 경기지역에서는 59개 선거구에 241명이 등록하며 경쟁률 4.1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남 분당을에서는 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당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 정의당 양호영 후, 우리공화당 채지민 후보, 민중당 김미라 후보...
이를 바탕으로 2000년 16대 총선에 경기 군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초선을 지내다 당을 탈당해 열린우리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후 18대까지 군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2012년 19대 총선과 2014년 제6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구시장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20대 총선에서 수성갑에 당선된 후 문재인 정부 출범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다.
경북 울진에서...
특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합구가 결정된 경기 군포는 현역 의원인 김정우·이학영 의원이 맞붙은 상태다.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대결을 벌인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전남 여수갑에서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회가 7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획정안을 확정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획정위는 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6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야 교섭단체 3당이 전날 합의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획정위는 이와 함께 강원 춘천, 동해·삼척,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고성·양양, 홍천·철원·화천·양구...
선거구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경기 군포갑·을과 전남 순천은 전략지역으로 지정하되, 기존 후보를 포함해 심사해 달라는 내용을 전략공관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포갑·을은 모두 현역 의원 지역구다. 군포갑은 김정우 의원, 군포을은 이학영 의원이 각각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순천은 김영득·노관규·서갑원·장만채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경기...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회동을 하고 새로운 획정 기준을 합의해 획정위에 넘겼다.
이들은 인구 기준 하한을 13만9000명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세종을 2개로 쪼개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마련했다.
획정위는 5일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시작하면 이르면 7일께 새로운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을 뺀 채 선거법 개정안을 성안한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이론상 하한선에 가장 가까운 전북 김제시·부안군(13만9470명)을 하한선으로 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상한선은 2배인 27만8940명이 된다.
이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갑(13만8410명)과 군포시을(13만8235명)은 2개 선거구 모두...
여야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합의로 본회의에 상정된 공직선거법이 통과된다면 경기 군포갑ㆍ을과 안산 상록 갑ㆍ을 및 단원갑ㆍ을, 서울 강남 갑ㆍ을ㆍ병이 각각 통폐합될 전망이다.
25일 협의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유지하고 연동률을 50%로 하는 내용...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넥스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경기 군포시을),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2일 오전 9시께부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양 회장의 자택과 인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 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증거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후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