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보전직불제 예산은 99억 원에서 168억 원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 프로그램 90억 원,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에는 126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대상을 내년 5000명으로 1000명 더 늘리고, 관련 예산을 올해 551억 원에서 내년 943억 원으로 확대한다....
현재 기본직불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선택직불제는 친환경농업직불제도,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도, 경관보전직불제도, 논이모작직불제 등 기존 직불금이 유지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기자 간담회에서 "기본직불제는 어느정도 완성된 모습이지만 선택직불제는 좀 더 발전돼야 한다"며...
선택직불제는 농촌의 경관, 환경, 생태, 문화, 전통 등을 보전, 창출해 공익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행위에 대해 지불하는 것으로, 기본직불제보다 능동적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진하는 방안으로 지목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간담회에서 "기본직불제는 어느 정도 완성된 모습을 갖춰가고 있지만 선택직불제는 좀 더...
올해 처음 시행된 공익직불제를 통해 농가와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12만1000 농가·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조2769억 원, 9만8000명의 농업인에게 선택형 공익직불금 795억 원 등 모두 2조3564억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선택형 직불금은 세부적으로 친환경직불 240억 원, 경관보전직불 89억 원...
올해부터 시행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과 드론 등을 활용한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원을 확대한다. 로컬푸드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신규로 49억 원을 투입해 공공 급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30억 원을 들여 로컬푸드 복합 문화센터 5곳을 설치한다. 농촌 공간은 종합적인 정비를 통해 농촌마을 경관을 유지·보전하고 농촌 생활...
직불제의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선택형공익직접지불제도는 친환경농업직불제,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경관보전직불제, 논활용직불제 등 총 4개로 구성된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다음 달 1일 공익직불제 시행에 맞춰 각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종...
공익직불제는 기존 6개 직불제를 통합·개편한 것으로 쌀 고정·변동, 밭농업, 조건불리 직불금은 기본형 직불제, 친환경과 경관보전 직불은 선택형 공익직불로 각각 합쳐진다.
기본형 직불제는 다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제, 그리고 면적을 기준으로 하는 면적직불제로 구분된다.
먼저 소농직불제는 농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
친환경직불과 경관보전직불은 선택형직불제로 개편하고, 기본직불제와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농민들을 위한 재해 지원도 강화한다. 2001년 2개에 불과했던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은 꾸준히 증가해 내년에는 67개로 늘어난다. 아울러 모든 농가에 50%를 지원하던 농기계종합보험도 내년부터는 영세농가 70%, 일반농가 50%로 구분해 지원한다.
농촌 활성화를 위한...
공익형 직불제는 쌀 고정·밭농업·조건불리·친환경·경관보전 등 현행 5개 직불제를 ‘공익기능증진직불’로 통합 편성하는 내용이다.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기존 직불제가 쌀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고, 대형 농가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중소농과 다양한 농작물에 대한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직불금 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수 농식품부...
공익형 직불제는 쌀 고정·밭농업·조건불리·친환경·경관보전 등 현행 5개 직불제를 '공익기능증진직불'로 통합 편성하는 내용이다.
내년 제도 시행 연착륙을 위해 올해 쌀 변동직불금은 별도로 2384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농가의 생태·환경 관련 상호준수의무 교육지원·점검 강화를 위해 직불제이행점검 및 사업관리비를 83억 원 추가로 반영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54개 고유연구사업을 포함한 총 164개의 연구사업을 수행했다”며 “농업직불제 개편, 쌀 수급 안정, 농촌 일자리 창출, AI 등 가축 질병 대응, 농산물 수출 확대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1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농업의 공익가치를 ‘농업부문이 식량 및 섬유를 제공하는 본원적 기능에 더해 환경 보전, 경관형성,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유지 등에 기여하는 역할’로 정의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농업과 토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환경·사회·경제적 기능이라고 명시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먼저 전북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을 방문해 농촌관광·경관보전직불제 전문가, 농업인과 함께 농촌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정책제언과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이 장관은 전북 완주군으로 이동, 두레농장을 방문하고 지자체·농업인 전문가와 ‘행복한 농촌주민 복지 개선방향’을 주제로 농촌복지관련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관원은 올해 지자체를 통해 신청·접수된 전국 560지구, 1만2898농가의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5월15일까지 현지 이행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란 특색 있는 작물재배와 경관보전 활동을 통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하고,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하고자 보조금 지급하는...
농가소득 지속감소, 식량자급률 하락, 쌀 과잉공급, 국토·환경 보전 등 다원적 기능 확산 등에 대비해 직불제를 개편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쌀 고정직불, 친환경 직불, 경관 직불, 조건불리 직불 등 공익형 직불, 쌀 변동직불, FTA 피해보상 직불 등 경영안정형 직불로 직불제를 목적에 따라 공익형과 경영안정형으로 유형화하고 경영리스크가 큰 일정규모 이상 농가를...
등록 정보는 농가단위소득안정제 시행을 대비해 금년부터 전국 9개도(도별로 1개 읍․면), 약 5000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상연습의 기초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정책자금 부정수급방지 등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올해 우선 적용 가능한 경관보전․조건불리 직불제,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에 활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