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체들이 모바일 게임을 해외에 잇따라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넥슨, 게임빌, 조이시티 등이 해외 업체와 협력하며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게임빌은 일본의 스퀘어 에닉스와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협력 개발한 뒤 2분기 중 해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밀리언아서는 카드 배틀 모바일 RPG로 북미, 중남미
조이시티는 비행슈팅 RPG ‘정령의 날개’를 대만과 홍콩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령의 날개는 중화권 게임 퍼블리셔인 겜피니티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비행 슈팅과 카드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정령의 날개는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성을 바탕으로 국내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하기
조이시티가 사업권을 양수 받은 모바일 게임 ‘건쉽배틀’이 글로벌 다운로드 2500만을 기록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통합 플랫폼에 탑재해 유저풀을 확보, 준비중인 신작과의 크로스프로모션으로 글로벌 마케팅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건쉽배틀이 최근 전 세계 다운르도 2500만을 달성했다. 지난 5월 글로벌 출시한 건쉽배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