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종가는 3만4650원이다.
2일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2분기 매출액은 2조7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컨센서스에 비교적 부합했다”며 “영업이익은 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 감소, 전 분기 대비 46.5% 감소하며 컨센서스(769억 원) 대비 57.6%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자회사인 DL건설의...
코스피 종가가 2800선이 깨진 것은 지난 3일(2794.01) 이후 12거래일 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한 주간 21.65포인트 내린 828.72에 거래를 마쳤다.
한 주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중공업(170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30억 원), LG전자(850억 원), LG이노텍(590억 원), 삼성전기(580억 원), KT&G(400억 원), 현대차(390억 원) 등을 사고, SK하이닉스(-7260억 원)...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7990원이다.
19일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에서 건축‧주택 사업부 비중이 76%, 1분기는 78%를 차지한다”며 “매출총이익의 건축‧주택 부문 이익 기여가 5년 평균 82%에 이를 정도로 주택 익스포져가 높은 종목”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지방 부동산 미분양 증가와 지난해 인천...
산하 건설사인 한양산업개발과 한양대병원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양산업개발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파동 여파로 지난해 496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한양대병원은 전공의 파업으로 경영난에 빠져 유동성 확보가 절실하다.
한양증권 매각 예상가는 대략 1000억~1500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12일 종가 기준 한양증권...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5만3000원이다.
10일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740억 원, 영업이익 49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국내 사업 실적은 매출액 6704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면과 스낵 매출액이 골고루 증가했을 것”이라면서도 “2분기까지 원가 부담이 지속된다는 점과...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1850원이다.
5일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현대건설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4000억 원, 영업이익 1838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334억 원을 하회한 수치”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매출액은 주택과 플랜트 부문의 성장에 따라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영업이익은...
종가 기준 지난달 20일 기록한 연중 최고점(2807.63)를 10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기록이다. 또 2022년 1월 21일(2834.29)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고점이다.
개인이 1조4126억 원 팔았지만 외국인이 3212억 원, 기관이 1조1114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21%), 보험(2.21%), 의료정밀(1.97%), 금융업(1.80%)이 상승 마감했고, 음식료업...
종가 기준 코스피가 280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개인이 55억 원, 외국인이 638억 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539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36%), 운수창고(2.24%) 등이 올랐고 음식료업(-3.90%), 보험(-2.83%), 의료정밀(-2.5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6.28...
이달 27일 종가 기준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1만8050원을 기록하며 연초 대비 30% 가까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내 증시에 상장된 건설사들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상반된 흐름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장에서 동종업계 대비 높은 평가를 받는 배경으로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업지로는 올...
종가는 12.88포인트(0.47%) 오른 2728.64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2.20포인트(0.40%) 내린 3018.05로 마감했다. 전날 과학단지 정전 사태를 겪으며 대규모 정전 우려가 이어진 대만증시는 가권지수가 상승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종가는 452.11포인트(1.99%) 오른 2만3209.54로 장을 마쳤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40분 기준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대비 482.50포인트(2.71...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9만300원이다.
18일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는 인도에서 적극적으로 건·빙과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지난해 10월 가동을 시작한 초코파이 3번째 라인은 1분기에 80%에 가까운 가동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동부 지역에 위치한 푸네 빙과 신공장 가동이 시작될...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3만5500원이다.
13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캡티브 강세의 건설과 증설 진행 중인 바이오가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기타 부문 이익 체력 강화가 진행 중”이라며 “2022년 사상 첫 영업이익 2조 원대로 레벨업 이후에도 내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를...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금호건설 주가는 3년 전 고점(1만4350원) 대비 72.43% 하락한 3955원을 기록했다. 지난 31일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호건설 주가는 2021년 6월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다.
이는 악화한 실적의 영향이 크다. 금호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94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5168억 원) 대비 4.3% 감소했다....
리야드에 연구개발 센터 건설 예정12% 지분 포기하고 자금 조달 선택
중국 IT 기업 레노보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약 20억 달러(2조7300억 원) 규모의 제로 쿠폰 전환사채(CB)를 판매한다. 제로 쿠폰은 표면 금리가 0%인 해외 발행 할인채권이다. 이로써 기술이 부족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자금이 부족한 중국 기업이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4만2100원이다.
24일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0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712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건설, 식음, 바이오 부문이 외형과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 투자를 기반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호실적의...
금호건설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유사시 지원 부담이 존재한다.
대한항공과 합병을 추진 중인 아시아나 항공의 주가 하락으로 지분 가치(31%)가 낮아진 점도 뼈 아프다. 아시아나 항공 주가는 2021년 9월 주당 최고가(2만9350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 하락해 전날 종가 기준 1만840원에 머물러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를...
오전 한때 급락세를 보였던 토픽스지수는 오후 거래를 시작하며 반등 전환, 종가는 6.66포인트(0.24%) 오른 2737.84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50포인트(0.08%) 오른 3122.40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대만 가권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 폭 일부를 반납했으나 종가에서는 강보합세를 지켰다. 157.05포인트(0.74%) 오른 2만1304.26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7300원이다.
10일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아직은 개선 흐름이 나타나지 않는 제품 스프레드 때문에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이번 순차입금 증가 속도와 추가 설비투자(CAPEX) 투입을 고려하면, 추가 재무구조 악화 가능성이 높기에 주가가 눌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그런데도 12개월 선행(12MF)...
삼화전기는 이 주 초에 3만6700원에 거래를 시작해 5만3200원으로 종가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개발이 활성화하면서 반도체의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데 반해, 전력 공급은 노후 설비 교체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전력 관련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고용량의 전력 공급이 지속적으로...
머스크는 21일부터 이틀간 인도를 찾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인도 첫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 우주강국 인도의 스타트업들과 회동해 스페이스X의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 진출과 협업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그는 작년 6월 미국을 방문한 모디와 회담 후 “인도 진출을 확신한다”고 언급했으며, 10일에도...